언젠가부터 맑고 화창한 하늘보다 뿌연 회색 빛 하늘을 보는 날이 더 많아졌어요.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바람은 물론 자동차 배기가스 대기오염 물질 등으로 미세먼지 발생률이 심각한 상황인데요. 특히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코, 기관지, 구강, 눈 등에 쌓여 각종 질환을 야기시키는 주범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생활 수칙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봄철 건강 지키기 1
마스크 착용 필수
미세먼지는 호흡을 통해 우리 몸 속으로 들어와 쌓이게 돼요. 특히 아이들과 노인들이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큰데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게 된다면 마스크와 모자 착용을 필수로 해야 합니다.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전용 마스크가 좋은데요. 마스크를 구입하기 전, 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것인지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세요. 또한 마스크는 일회용을 구입해 한 번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여러 번 사용하기 위해 마스크를 깨끗하게 세탁한다 해도 이미 침투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힘들고, 차단효과가 떨어지니 재사용 하지 않도록 해요.
봄철 건강 지키기 2
손 씻기와 샤워
외출 후 집에 돌아와 곧바로 손을 씻는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바닥, 손등을 깨끗하게 문질러 씻어주고 손톱 밑까지 깨끗하게 합니다. 미세먼지가 아주 높은 날에는 세수를 자주해 주는 것도 좋은데요. 손을 씻거나 세수할 때 소량의 소금을 녹여 사용하면 더욱 좋아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곧장 샤워를 해 몸에 묻어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데요. 외출 시 착용한 옷은 벗어 바로 세탁실에 넣어두고 깨끗하게 샤워합니다. 샤워 시 흐르는 물에 코 세척을 하면 코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으니 자주 해줄 수 있도록 하세요.
봄철 건강 지키기 3
생활 습관!
앞서 소개해드린 생활수칙 이외에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요. 먼저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기관지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주세요. 먼지를 많이 마시면 목이 따갑거나 칼칼한 증상이 생기는데요. 이럴 때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최소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강한 날에 입었던 의류를 세탁할 때 소금물을 넣어주면 살균과 소독 효과가 생겨 좋아요. 또한, 미세먼지를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점액성분이 풍부한 해초류를 자주 섭취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도 섭취해주면 체내에 미세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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