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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트렌드

수퍼카 브랜드가 만든 ‘수퍼 SUV’ 신차 4

▲출처: Bugatti

 

수퍼카 브랜드가 만든

수퍼 SUV 신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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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열풍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자동차 트렌드인데요. 기존에 SUV 차량을 생산하지 않았던 세계적인 럭셔리 수퍼카 브랜드들도 SUV 열풍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수퍼카 SUV는 각각의 브랜드 정체성은 살리면서도, 스포츠카의 고성능 주행과 SUV의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할 전망인데요. 앞으로 곧 만날 수퍼카들의 수퍼 SUV 4종을 먼저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페라리 #프로산게(Purosangue)

 

▲사진: 페라리 GTC4 루쏘(출처: Ferrari N.V.)

 

페라리의 첫 번째 SUV가 오는 2022년 선보일 예정인데요. 순종을 의미하는 ‘프로산게’는 페라리 GT를 닮은 디자인과 고성능으로 기존 SUV와는 확실한 차별화를 이룰 것이라 합니다. V6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 모델로, 프런트 미드십 엔진 구조에 V6 터보차저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며, 듀얼 클러치 방식의 변속기를 후륜 축에 배치시켜 사륜구동 방식으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사진: 페라리 GTC4 루쏘(출처: Ferrari N.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뺀 내연기관 모델은 페라리 GTC4 루쏘의 파워트레인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경량화를 위해 카본 파이버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고, 2인승 쿠페 모델과 4, 5인승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애스턴마#DBX

 

▲출처: Aston Martin

 

영국 고급 수제 스포츠카 브랜드인 애스턴마틴은 지난 8월 티저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오는 12월 SUV ‘DBX’를 정식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외관은 SUV와 스포츠카를 합쳐 놓은 듯한 강렬하면서도 대범한 디자인에 5도어 SUV 형태로, 5.2L V12 엔진과 4.0L V8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Aston Martin


DBX는 현재 스웨덴 북부의 혹한 환경에서 테스트가 진행 중인데요, 기존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애스터마틴으로, 모든 조건과 모든 지형에서 인상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극한 상황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DBX는 2020년부터 본격 생산될 예정입니다.

 

 

포르쉐 #카이엔 하이브리드

 

▲출처: autoweek.com

 

포르쉐는 기존 SUV 모델인 카이엔의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을 최근 공개했는데요.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 쿠페’ 모델로, 엔진은 3.0ℓ V6 엔진과 4.0ℓ V8이 선택 가능합니다. 성능 향상을 위해 설계된 표준 섀시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전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동시에 증가시킨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쉐의 신형 하이브리드 SUV 모델은 오는 2020년 1분기 출시 예정입니다.

 

 

부가티 #고성능 전기 SUV

 

▲출처: Bugatti

 

“부가티 SUV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던 프랑스 수퍼카 ‘부가티’도 차세대 신차로 ‘SUV’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CEO 스테판 빈켈만은 인터뷰를 통해 부가티 신차는 SUV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새로운 SUV는 W16도, W12도 아닌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결합된 ‘전기 SUV’로, 크로아티아의 전기 하이퍼카 제조업체인 리막(Rimac)이 제공하는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전망입니다.

 

출시 예정인 수퍼카들의 SUV를 살펴보면 성능과 편리성은 높이면서도,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를 접목한 것이 눈에 띕니다. 또한 경량화를 통해 연비개선 및 성능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화첨단소재는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우수한 경량복합소재인 저중량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SuperLite와 유리섬유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StrongLite를 통해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데요. 혁신적인 경량화 기술개발을 통해 친환경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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