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도움되는
"자동차 자가 점검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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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향으로 떠나 오랜 시간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자동차 점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명절을 앞두고 뒤늦게 정비소를 들러보지만, 정비를 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적거릴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차의 문제점을 꼭 정비소에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자가 점검을 통해 찾아보는 것은 어떤가요? 오늘 알려드릴 자동차 자가 점검 5가지로 필요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며 시간 낭비도 줄이고, 명절 귀향길을 걱정 없이 떠나보세요.
# 연비를 줄이는 방법 _ 엔진 오일 점검
장거리를 운전할 때, 우리는 연비 걱정을 하기 마련입니다. 엔진 오일은 자동차의 심장 같은 엔진의 구동에 필요한 것으로 연비와 관계가 깊은데요. 주행거리 최대 10,000km마다 점검을 해줘야 하고, 교환 시기를 놓치면 윤활 기능이 저하되므로 연비 소모가 커지게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발생하는 열을 배출하지 못하면 노킹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는 엔진 밀봉이 이루어지지 않아 연료가 새어나가는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어요.
엔진 오일 교환 시기를 체크하는 방법은 자동차 보닛의 엔진 오일 색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동 전에 엔진 오일 체크기를 휴지로 닦아보면 보통은 갈색에 가까운 노란색을 띄지만, 검은색에 가까울수록 교체가 필요함을 뜻해요. 또한, 엔진룸 속에 있는 막대를 뽑아보고 엔진 오일이 중간 이하라면 보충이 필요한 부분이니 기억해두셨다가 장거리 운전할 때 연비를 아껴보시기 바랍니다.
# 엔진 과열을 방지하는 _ 냉각수 점검
냉각수는 엔진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로, 엔진이 과열되는 것을 조절하고 방지해줍니다. 만약 냉각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엔진 과열로 인해 차량 폭발 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봐야 해요. 냉각수는 주행거리 40,000km마다 교환해주는 것이 보통이며, 주행 중에 차량 속도 계기판에 있는 엔진 온도 바늘이 H 쪽으로 향한다면 엔진 과열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이므로 냉각수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냉각수 자가 점검을 할 땐 반드시 시동을 끄고, 엔진 온도가 낮아졌을 때 진행해야 해요. 뜨거운 상태로 냉각수 탱크의 뚜껑을 열어버리면 압력에 의한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냉각수 보조 탱크에 냉각수가 부족하면 바로 주입하면 되지만,
# 출발 전에 체크해야 할 _ 전조등과 후미등 점검
전조등과 후미등은 눈 오는 날, 혹은 고속도로나 어두컴컴한 밤길에서 꼭 필요한 장비예요. 평소에 등화 불빛이 약하거나, 단전되었다면 전등 교환 및 배터리 체크가 필요합니다. 교환 주기는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50,000km~80,000km 주행하였을 때 교환해주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또한, 배터리에 이상이 생겨 어두운 것일 수 있으니 배터리 확인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등에 문제가 있나 확인하려면 자동차의 후드를 열고 라디에이터의 양 끝에 있는 등화 케이스를 확인하세요. 차량마다 표시된 방법으로 케이스를 열면 전구 내부의 필라멘트를 확인할 수 있어 단선 여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등화류를 구매할 때 엄격한 규정에 따라야 하는데요. HDR 불법 전조등은 운전자의 시각을 마비시키는 위험을 부르므로, 현행법상 불법 전조등으로 취급되오니 알아두셨다가 알맞은 전구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내 차의 에너지원 _ 배터리 점검
자동차 배터리는 주로 시동을 걸 때, 혹은 차량 전장을 작동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보통 2년을 주기로 교체해주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배터리를 교환한 지 2년이 훨씬 지났다면 배터리 자체 충전 능력이 감소하고, 시동이 안 걸리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배터리 점프를 찾곤 하는데, 이는 배터리 수명을 단축하는 원인으로 이어지게 되니 꼭 체크해두세요.
날이 추울 땐 낮은 기온으로 인하여 배터리가 충분한 전압을 못 냅니다. 뿐만 아니라, 발열 사용량이 많아지면 배터리에 과부하가 생겨 방전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방전 또한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배터리 잔량을 체크하는 방법은 배터리 상부에 있는 상태 표시 인디케이터를 보면 되는데요. 표시되어있는 색이 초록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 필요, 흰색이면 교환이 필요하다는 뜻이니 참고하여 주세요.
# 주행감을 책임져줄 _ 타이어 점검
타이어는 먼 거리를 운전해야 할 때 반드시 점검해야 되는 사항 중 하나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수치와 마모 정도를 수시로 확인하고 교환해야 하는데요. 공기압이 평균보다 높으면 타이어 중심부에 마모가 심하게 발생하고,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 바깥쪽에 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타이어의 적정공기압 수치는 운전석 문 옆의 표준 공기압 표가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문제가 있다면 정비소를 찾아가 보세요.
타이어의 마모 정도는 주행 중에 타이어가 펑크 날 수 있는 원인이 되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간단하게 마모도를 확인하는 방법은 100원 동전을 트레드 홈에 넣어보는 것인데요. 이순신 장군의 사모가 보이지 않으면 안전한 상태, 사모가 보이면 타이어 수명이 다한 것이므로 서둘러 교체해주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홈이 2mm 이하가 되면 심각한 사고 발생과 성능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높으므로 먼 길을 운전해야 한다면 마모도를 반드시 체크해주세요.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자주 발생하는 배터리 및 타이어 공기압 문제는 수시로 점검해주시기 바랍니다.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종합 점검을 받는 것이 좋지만, 간단한 자동차 자가 점검으로도 어느 정도 안전을 챙길 수 있어요. 더욱이 한화첨단소재는 자동차 안전에 기여하는 연구를 끊임없이 계발하고 있답니다.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슈퍼라이트, 스트롱라이트, 버프라이트처럼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소재로 소비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운전자를 지켜주고 있어요. 자동차 산업에 큰 기여를 하는 한화첨단소재를 기억해주시기 바라며, 즐거운 명절에 안전한 드라이빙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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