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독일 HAGE 법인
두 신입사원의 독일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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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첨단소재 독일 HAGE 법인에서 연수 생활을 하고 있는 김정호, 김종우 사원입니다. 저희는 신입사원 해외연수 4기로 각자의 장점을 바탕으로 독일 법인을 선택하여 오게 되었습니다. 자동차의 본고장이자,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중심인 독일에서 펼쳐지는 두 신입사원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한 편의 동화 같은 풍경을 지닌 _ 독일의 HAGE 법인
▲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 전경과 Dietfurt시 시청사
한화첨단소재 독일 HAGE 법인은 뮌헨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바이에른주 Dietfurt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시이지만, 동화 같은 풍경을 지닌 마을입니다. 회사 전경과 Dietfurt시의 시청사 모습이에요.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을 수호하는 _ 무적의 3인방
▲ 윤희주 법인장 / 이재섭 차장 / 장진호 과장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에는 총 3분의 법인장과 주재원분들이 고군분투 중이십니다. 항상 큰 목소리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안부를 물어봐 주시는 윤희주 법인장님. 생산 현장의 지배자 이재섭 차장님. 마지막으로 나긋한 목소리로 독일법인의 살림을 도맡고 계시는 회계팀의 장진호 과장님까지 무적의 3인방이 있기에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은 든든합니다!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 _ 현지 업무 소개
▲ 생산 엔지니어와 싸이클 타임을 확인 중인 김종우 사원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의 태양광 소재 생산기술팀에 소속된 김종우 사원은 생산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 중에서도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표인 “종합설비 효울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제품의 싸이클 타임을 측정하고, 설비별 로스 타임을 분석해 설비 효율 저하의 원인을 찾아내며, 이외에도 생산 실적 관리와 불량 원인 분석을 통해 HAGE의 생산성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 회계 담당 직원과 원가 절감 방안에 대해 상의 중인 김정호 사원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의 구매팀에 소속된 김정호 사원은 HAGE에서 SAP를 활용한 물류, 재고관리 및 회계 분야의 업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의 구매 프로세스와 한국에서의 구매 프로세스 비교를 통한 시너지 도출 방안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영어, 독일어에 능통해 한국인 직원과 독일인 직원들 간의 소통을 돕는 것은 물론, 외부 업체 및 독일 고객사와의 회의 시 의사소통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답니다.
#매년 한 발짝 더 나아가는 _ 한화첨단소재 독일 법인
▲ 독일법인 신공실 전경 및 내부
한화첨단소재 독일 법인은 매년 더 많은 글로벌 업체들과 협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신규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해 신공실을 증축하였는데요. 새로운 건물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다 보니 지칠 새가 없이 언제나 기운이 납니다.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의 든든한 자산 _ 현지 직원들
▲ 독일법인 현지 직원들과의 인터뷰
업무를 하면서 현지 직원들과 직접 소통을 하다 보니, 현지법인 직원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인사팀 직원 Carina는 저희가 처음 독일 생활에 적응할 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Carina 외에도 물류팀의 Max, 생산팀의 Adrian 등 현지 직원들은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렇게 노력하는 직원들 덕분에 독일법인이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들이 ‘한화첨단소재’를 선택한 이유와 그들의 각오, 궁금하시지 않나요? 이 내용은 아래의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독일법인 현지 직원들과의 인터뷰 영상
#독일에서의 이색 경험 _ 독일어 방언 배우기
▲ 독일에서 해외 연수중인 김종우/김정호 사원
독일어 자체도 어려운 편이지만, 이곳의 지역별 방언 역시 굉장히 센 편입니다. 그중에서도 독일 바이에른주는 바이에른 방언을 쓰고 있는데요. 처음 이곳에 왔을 때에는 알고 있던 독일어와 이곳의 방언이 너무나도 달라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식사를 할 때 표준 독일어로는 “Guten Appetit”(구텐 아페티트)라 합니다. 하지만 바이에른 방언으로는 “Mahlzeit”(말짜이트)라는 전혀 다른 방언을 사용하는데요, 이는 Mahl(식사), Zeit(시간)을 합친 용어로써, 바이에른주에서만 특이하게 쓰이는 용어입니다. 이외에도 인사 시에 표준 독일어로는 “Hallo”(할로) 또는 “Guten Tag”(구텐 탁) 등의 용어를 사용하지만, 바이에른주에서는 “Grüß Gott”이라는 방언으로 인사를 합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독일어 외에 새롭게 방언을 배워 나가는 이색 경험! 오직 이곳에서만 가능한 경험이 아닐까싶습니다.
#해외연수의 즐거움 _ 일과 여행을 함께
▲ 독일의 현지 문화 체험
주중에는 주어진 업무를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면, 주말과 휴일에는 현지의 문화 체험으로 견문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축구의 나라’인 독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Bayern München의 개막전 관람은 물론, 독일이 지리적으로 무려 9개국과 국경을 맞닿아 있어 많은 국가들을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노르웨이, 스페인을 다녀왔는데요. 국가별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의 야경
지금까지 한화첨단소재 독일 법인 김정호, 김종우 신입사원의 해외연수 생활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한화첨단소재 독일의 HAGE 법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저희도 남은 기간 열심히 배우고 경험하여, 한화첨단소재의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Ich freue mich, dass ich mit HAGE in die Zukunft gehen knn!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어 기쁩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첨단소재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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