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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2019년 갖고 싶은 이색 달력 추천

 

2019년 갖고 싶은

이색 달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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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새해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준비하는 아이템이있죠? 바로 ‘달력’입니다. 관공서나 기업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달력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주제와 성향에 맞는 디자인의 달력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달력을 사면 자동으로 기부가 되는 기부달력부터, 공부 마음가짐을 다져 주는 공부달력, 올바른 소비습관을 갖게 해주는 가계부 달력까지. 올해 세운 목표에 맞게 원하는 달력을 고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여러분의 멋진 2019년을 위한 달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화상환자를 돕는 _ 몸짱 소방관 달력

 

▲출처: 소방재난본부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제작하는 ‘몸짱소방관’ 달력은 2014년 처음 만들어진 뒤 올해로 5번째로 제작됐는데요. 소방관들의 몸보다 더 멋진 마음이 더해져 해마다 인기가 상승 중인 달력입니다. 이번에 모델로 선정된 12명은 ‘제7회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분들이라고 해요. 달력의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화상 환자를 돕는데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달력 판매 수익금 4억 2천만원은 총 96명의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전액 지원됐다고 해요. 2019 몸짱 소방관 달력은 1월 19일까지, GS샵, 교보 핫트랙스 서울 12개 지점, 텐바이텐 대학로점 등에서 판매합니다.

 

 

#공부세포를 깨우는 _ 365 혼공 캘린더

 

▲출처: 위즈덤 하우스

 

자격증을 준비한다던가, 외국어 시험을 준비하는 등 자기 발전을 위해 공부하시는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위한 달력이 있습니다. 바로 ‘365 혼공 캘린더’인데요. 하루 한 장씩 볼 수 있는 ‘일력’ 형태로, 공부에 임하는 마음가짐, 행동과 실천방법, 공부법 등의 글이 들어 있습니다. 한 장에 글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 메모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한 장의 명언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공부하는 마음가짐을 더욱 단단히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편하게 지출관리해주는 _ 참 괜찮은 캘린더 가계부

 

▲출처: 주택문화사

 

새해가 되면 가계부를 꼭 써야지 결심을 해도, 번번히 쓰다가 말게 되는데요. 달력에 간단히 지출내역만 적을 수 있다면 정말 편리할 것 같은데요. 주택문화사에서 발행한 ‘참 괜찮은 캘린더 가계부’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간편하게 지출을 관리해줘 첫 가계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입문용으로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매달 초 예산을 짜고, 한달 지출 상한선만 정해 놓아도 소비습관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연간 지출 계획표도 있어 목돈 관리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계부를 어떻게 써야 효율적인지 노하우와 결산 방법, 경조사비나 목돈지출 내역 정리, 여행경비 계획 등 1년 간 재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짜여 있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_ 나만의 맞춤 달력

 

 ▲출처: 김가든 스튜디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달력이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내가 직접 만드는 건 어떠신가요? 스냅스, 포토몬, 스위트북, 몬스터북 등의 웹사이트를 활용하면 내가 촬영한 사진을 이용해 직접 포토 달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포토 달력이 싫다면, 직접 종이에 그려 붙이는 달력도 있습니다. ‘달력 자’는 가로 7열, 세로 4~6행 모양으로 제작된 ‘모양 자’인데요, 7열과 4~6행에 홈이 파여 있어, 그 홈을 따라 선을 그으면 달력이 됩니다. 노트에 그리면 다이어리가 되고, 낱장 종이에 그리면 기본 달력이 됩니다. ‘달력 자’만 있다면 해마다 달력을 구입할 필요가 없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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