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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보장, 세계의 이색 자동차 대회

출처: YouTube

 

꿀잼 보장!

세계의 이색 자동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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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회 하면 날렵하고 고성능을 자랑하는 멋진 자동차들이 트랙 위를 달리는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실 텐데요. 하지만, 우리가 평범하게 생각하는 자동차 대회 말고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는 이색 자동차 대회들이 있습니다. 보는 이들은 즐겁지만, 참여하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 진지해서 더욱 재미있는 세계의 이색 자동차 대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만약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오직 그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대회를 관람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러시아 _ 자동차 컬링 대회

 

출처: Car Curling

 

지난 해 평창올림픽을 뜨겁게 달궜던 종목 ‘컬링’을 기억하시죠? 그런데 자동차를 가지고 컬링을 하는 대회가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에서 열리는 ‘카 컬링(Car Curling)’ 대회인데요. 컬링 대신 자동차에 운전자가 타고 팀원들이 차량을 밀어 상대편 차량에 충돌해 목표지점까지 가면 우승하는 방식입니다.

 

출처: YouTube

 

자동차 무게는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에서 엔진 등의 부품을 최대한 제거하고 빙판 위에서차량을 밀어 표시된 지점까지 가까이 가도록 하는 것인데요. 이 이색 자동차 대회는 한 보험회사가 자동차 빙판길 사고에서 착안해 시작됐다고 합니다.

 


#미국 _ 자동차 축구 대회

 

출처: YouTube

 

자동차로 축구를 하는 대회도 있습니다. 넓은 그라운드에서 축구공을 가지고 열심히 골대를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 바로 ‘자동차’입니다. 축구공도 남다릅니다. 축구공 크기는 무려 2.4미터에 달하는데요, 자동차 100대가 편을 갈라 대형 축구공 풍선을 쫓아가며 상대편 골대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그리고 골대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굴삭기입니다. 자동차로 축구를 하다 보니 부딪히는 사고는 다반사인데요, 이 때문에 노련한 운전자의 운전실력은 필수입니다.


 

#미국 _ 장난감 자동차 대회

 

출처: Rebel Circus

 

레이싱 대회 하면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가 관전 포인트인데요. 이 대회 또한 레이싱 자동차 대회 못지않게 ‘속도’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타고 달리는 자동차가 색다릅니다. 바로 어릴 때 타고 놀아봤음직한 장난감 자동차 ‘바비카’입니다.

 

출처: Pinterest

 

이 대회 이름은 ‘익스트림 바비 지프 레이싱(Extreme Barbie Jeep Racing)’인데요, 어른들이 작은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매우 진지하게 속도를 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장난감 자동차라고 해서 우습게 보면 안되는데요, 부딪히거나 넘어지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장치와 보호장구는 필수입니다.

 

 

#영국 _ 빈티지 자동차 대회

 

처: stratadime.com

 

빈티지 자동차 매니아들이라면 한번쯤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은 자동차 대회일텐데요. 바로 영국에서 열리는 ‘빈티지 자동차 대회(London to Brighton Veteran Car Run)’입니다. 이 대회는 1896년에 시작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회인데요, 오직 클래식 자동차만 이 경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년에 한번, 런던에서 브라이턴까지 60여 마일을 달리는 빈티지 자동차들의 경주는 그 자체만으로 장관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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