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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경량화

자동차 경량화의 비밀 #2 다재다능 복합소재 'LWRT'! 》 LWRT 언더커버가 적용된 BMW 5 (출처: www.bmwblog.com) 전 세계 자동차는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 경쟁적으로 소재와 부품을 바꾸고 있는데요. 기존 강철 강판 대신 알루미늄과 탄소섬유 등 경량화 신소재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가벼워지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해 환경에 도움이 되고, 연료도 적게 들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요. 또한 차세대 미래 자동차인 전기 자동차나 하이드리브 카를 개발하는 데 있어서 경량화 연구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차량에서 사용되는 경량화 부품소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재는 플라스틱에 유리섬유 등의 충진재를 배합해 만든 '플라스틱 복합소재'인데요. 금속과 비슷한 강도를 갖고 있으면서도 무게는 훨씬 가볍고 저렴하기 때문이에요. .. 더보기
꿈의 슈퍼섬유, 아라미드! ▲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이 적용된 BMW i8 (출처: BMW i 공식 페이스북) 400˚C 고온에서도 불에 타지 않고, 강철보다 5개 이상 강하다. 가느다란 실로 2t의 자동차를 들어올릴 정도의 막강한 힘을 지녔고, 1㎟ 크기로 자른 조각은 350㎏의 무게를 견딘다. 도대체 무슨 얘기냐고요? 바로 총알도 뚫지 못하고, 불도 태우지 못하는 꿈의 섬유 ‘아라미드’ 이야기입니다. 인장강도, 강인성, 내열성이 뛰어나, 방화복이나 항공복, 방탄복 등에 주로 사용되는데요. 이제는 의류뿐 아니라 자동차 및 전자 등으로 그 영역을 무섭게 확장하고 있다고 해요.. 막강한 슈퍼파월~을 지닌 ‘아라미드’! 요즘 이 아라미드가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동차 부품의 슈퍼히어로로 떠오른 ‘아라미드’에.. 더보기
영화 속 '하늘을 나는 자동차', 현실화 될까? ▲ 영화 제 5원소 中(출처: 네이버 영화) 출퇴근길 꽉꽉 막힌 도로 위에서 꼼짝 못하고 움직이지 못할 때, 멀리까지 늘어서 있는 차량 행렬들을 바라보면서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거에요. 차가 위로 붕 떠올라 교통체증에 관계없이 시원하게 나는 모습을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상상에 그치고 마는데요. 차가 하늘을 날아다니다니, 이건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잖아요. 그런데 얼마 전 영화에서나 등장할법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곧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슬로베키아의 벤처기업 ‘에어로모빌(AeroMobil)’사에서 오는 2017년에 ‘플라잉카(Flying Car)’를 상용화하겠다고 발표한 것인데요. 이제 꽉 막힌 출퇴근길은 옛말이 되는 것일까요? 폭스바겐, 바퀴없는 자동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