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he iEV
출퇴근 운전자들 대부분은 혼자서 운전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주차공간이 부족한 도심 운전자들에게 1인용 소형 자동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초소형 자동차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1인용 자동차는 주차와 연비 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해 전기로 충전하는 방식의 전기자동차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경제성과 편의성은 물론 성능까지 갖춘 1인용 전기자동차를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 바퀴 전기자동차 _ #솔로
▲출처: 유튜브, Electrek
솔로는 캐나다 밴쿠버의 ‘엘렉트라 메카니카’에서 생산하는 초소형 전기자동차입니다. 가격은 1만 5,500달러로 미국 서부지역에서 통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최고속도는 시속 132km, 3시간 충전으로 160km를 달리며, 출발부터 1백 km에 도달하는 시간이 8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특히 차량 앞뒤로 짐을 실을 수 있어 출퇴근용 뿐 아니라 음식배달회사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90%는 혼자 차를 타고 다닌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2년간 약 7만대의 주문이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충전하는 _ #르노 트위지
▲출처: Renault.co.uk
2012년에 첫 출시된 르노의 초소형 전기자동차인 ‘트위지’는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주목을 끌었는데요. 지금은 대표적인 1인용 자동차로 자리잡은 자동차입니다. 특히 고급 슈퍼카에서나 볼 수 있는 ‘시저 윙 도어’가 장착돼 있어 시선을 잡아끄는데요. 이는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고 출력 12.6㎾(17마력), 최대 토크 5.8Nm, 최고 속도는 80km로 출퇴근 또는 단거리 이동용으로 적합합니다. 최고의 장점은 바로 간편한 충전인데요, 가정용 220V 콘센트로도 충전이 가능해 집에서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3시간 30분이면 완전충전이 되며, 한번 충전으로 60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_ #iEV X
▲출처: The iEV
킥스타터에서 만든 ‘iEV X’는 배달용 스쿠터보다 작은 1800X780X1350mm의 크기로, 115kg 무게의 초소형 전기자동차입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45㎞, 상위 모델인 iEV X+ 모델은 시속 60㎞이며, 연속 주행 가능 거리는 플러스 모델 기준으로 120㎞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했지만, 태양광 패널이 장착돼 있어 태양광 충전이 가능합니다. 케이블과 연결해 충전할 경우, 완전 충전시간은 3시간입니다.
성능과 편리성을 갖춘 1인용 초소형 자동차는 연비 효율성을 위해 '경량화'는 필수인데요. 무게가 최대한 나가지 않도록 부품과 내외장재를 경량화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화첨단소재는 StrongLite(스트롱라이트), SuperLite(슈퍼라이트), BuffLite(버프라이트) 등 자동차 경량화 브랜드를 통해 가벼우면서도 안전한 소재를 개발하는데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데요. 전 세계 경량화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초소형 자동차가 더 많이 달릴 수 있도록 한화첨단소재도 더욱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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