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porsche.com
가성비에서 럭셔리로!
프리미엄 전기차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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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하면 낮은 유지비용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자동차로 점점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실용성의 대명사인 전기차 시장에 벤츠, 아우디, 포르쉐, 재규어 등이 뛰어들면서 고급화되고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는데요. 실용성에 프리미엄이 더해진 럭셔리 전기차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_ #EQC
메르세데스-벤츠의 EQ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EQC’가 국내에는 올해 7월 출시를 앞두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EQC는 중형 SUV 순수 전기차로 매끄럽고 깨끗한 디자인과 하이라이트 컬러, 그리고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전기 구동장치가 적용돼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개의 전기모터를 기반으로 최고출력 402마력에 최대 토크 77.5㎏·m의 성능을 발휘하는데요, 주행거리는 유럽 NEDC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450km입니다. 7.4kW 온보드 차저(Onboard charger)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합니다.
아우디 _ #e-트론
▲출처: www.audi.com.au
e-트론은 아우디 브랜드 최초 양산형 순수 전기차인데요. 전기모터 두 개를 탑재해 355마력(265kW)의 출력을 자랑하는데요, 부스트 모드 사용 때는 400마력(300kW)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최대 휠 토크는 591㎏·m, 최대 엔진 토크는 61.7㎏·m, 최고속도는 200㎞/h입니다.
▲출처: www.audi.com.au
또한 차세대 콰트로 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돼 뛰어난 트랙션과 주행성능을 보장합니다. 여기에 순수 전기로 구동되는 양산차 가운데 최초로 새롭게 개발된 브레이크-바이-와이어(brake-by-wire) 시스템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전기모터와 통합된 에너지 회수 시스템으로 최대 30% 이상 추가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포르쉐 _ #타이칸
▲출처: www.porsche.com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차로 알려진 ‘타이칸’이 2020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최고 출력 600마력(440kW)을 발휘하는 2개의 PSM(permanently excited synchronous) 모터를 정착한 타이칸은 제로백이 3.5초로 시속 200㎞까지는데 12초가 채 걸리지 않습니다. 현존하는 전기차 중에서 유례없는 파워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1회 충전으로 최장 500㎞(유럽 NEDC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출처: www.porsche.com
특히 800V 고압 충전 시스템을 적용, 15분 충전에 400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포르쉐는 내년 출시를 앞두고 국내 80㎾급 급속충전기 대비 4배 이상 빠른 320㎾급 초급속 충전기를 전국 10곳에, 그리고 120곳에는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인데요. 초급속 충전기는 15분만에 80% 충전이 가능합니다.
전기차는 낮은 연비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실용성을 갖춘 친환경 미래 자동차로 향후 자동차 시장의 메인 스트림을 장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화첨단소재는 이러한 전기차의 핵심 기술인 ‘경량화’를 통해 친환경 전기차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트롱라이트와 슈퍼라이트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한화첨단소재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경량화 기술개발을 통해 친환경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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