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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LA 오토쇼 2015! 친환경 럭셔리 슈퍼카 총 출동!

LA 오토쇼 2015 모습 (출처: http://laautoshow.com/)

 

자동차 왕국 미국에서 지금 ‘LA 오토쇼 2015’가 한창 진행 중인데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LG 오토쇼는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오토쇼로, 해마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의 럭셔리카 각축전이 벌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도 역시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럭셔리카들이 대거 등장했는데요. 올해는 럭셔리에 ‘스마트’라는 주제가 더해져 더욱 더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들의 눈을 호강시켜 줄 LA 오토쇼 2015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경량화로 연비효율을 높인
럭셔리 슈퍼카들!

LA 오토쇼 2015 모습 (출처: http://laautoshow.com/)


오토쇼 하면 가장 큰 볼거리를 제공하는 건 바로 슈퍼카들인데요. 이번 쇼에서도 어김없이 람보르기니, 알파로메오, 포르쉐 등 고급 럭셔리 슈퍼카들이 새로운 모델들을 속속 소개했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슈퍼카들은 경량화 소재를 이용해 무게를 줄여 연비향상을 높인 것이 특징이랍니다. 그렇다면 이번 오토쇼에서 선보인 럭셔리 슈퍼카들을 좀 더 자세시 소개드릴게요.

 

 

람보르기니 우라칸 LP580-2

》 출처: http://huracan.lamborghini.com

 

우라칸 LP580-2는 후륜구동인데요. 4륜 구동 모델보다 무게를 33kg(공자중량 1389kg)이나 줄였답니다. 자연스럽게 연비도 향상되고 가격도 전보다 낮아졌어요. 최대출력 580마력, 최대토크 55.1kg., 그리고 최고 속도는 320km/h입니다. 차가 경량화되면서 그 장점을 살려 앞뒤 범퍼 디자인을 좀 더 역동적으로 변화시켰는데요.

 

 

알파로메오 줄리아

》 출처: https://www.alfaromeousa.com


FCA 그룹의 이탈리아 브랜드 알파로메오에서도 북리 럭셔리카 시장을 겨냥해 고성능 스포츠세단 ‘줄리아(Giulia)’를 내놓았는데요. 정지상태에서 3.8초만에 60mph에 도달할 수 있는 505마력의 트윈 터보 V6엔진을 장착했습니다. 특히 실내 소재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 극세사 천 등의 경량화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포르쉐 카이맨 GT4 클럽 스포츠

》 출처: https://www.facebook.com/porsche/


독일 포르쉐에서는 모터 스포츠 입문자를 위한 카이맨 GT4 클럽 스포츠를 선보였어요. 운전석 바로 뒤에는 3800cc급 6기통 엔진이 장착됐는데요. 가장 주목할 점은 이번 카이맨 GT4 클럽 스포츠에서 진정한 경량화를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공자중량 1300kg에 불과한데요 여기에 안전 케이지, 레이싱 버킷 시트, 6점식 안전벨트까지 갖췄습니다.

 

 


하이브리드, 수소전지차
친환경 '그린카' 열풍!

LA 오토쇼 2015 모습 (출처: http://laautoshow.com/)

 

이번 LA 오토쇼의 또 다른 화두는 바로 친환경 ‘그린카’에요. 바로 폭스바겐 디젤 자동차 사태 영영 때문인 것 같은데요. 배기가스를 줄이고 연비를 높이기 위한 무공해 차량들이 선보였답니다. LA 오토쇼는 올해로 10년 째 그린카를 선발하는 대회를 진행하는데요, 올해도 ‘2016 그린카 오브 더 이어’를 선발해 발표했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폭스바겐 플러그-인 하리브리드 콘셉트카 '골프 GTE 스포트 콘셉트'(출처: http://www.autos.ca)


현대차는 쏘나타 플러그-인, BMW는 X5 SUV의 플러그-인 버전을, 도요타도 2017년형 프리우스 플러그-인을 내놓았습니다. 폭스바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골프 GTE 스포트 콘셉트’를 선보였는데요. 순수 전기차로 주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있어 일반 차량과 모터 스포츠용 차량간의 경계를 허문 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GM과 닛산은 18개월 내로 전기만으로 200마일을 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소전지차

혼다 연료전지차 '클래러티'(출처: http://www.trbimg.com)


혼다는 연료전지차 ‘클래러티’를 이번 오토쇼에서 선보였는데요. 연료전지차로는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와 주행거리,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클래러티는 클래러티는 프론트 엔진 룸에 연료 전지 스택과 드라이브 트레인 시스템을 수용한 세계 최초의 연료 전지차로, 약 3분 충전으로 48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답니다.

 

 

》 도요타 연료전지차 '미라이'(출처: http://icdn4.digitaltrends.com)

 

도요타는 수소연료전지차인 미라이를 선보였는데요, 5분 충전에 500km를 주행합니다. 뒷 자석 아래에 수소저장장치가 있어 여기서 나온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반응하면서 전기가 무한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경량화 소재로 연료효율을 높인 스마트한 럭셔리카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를 선보인 LA 오토쇼 2015 현장을 소개드렸는데요. 여러분의 관심을 끄는 자동차는 어떤 자동차였나요?  한화첨단소재에서는 앞으로도 새로운 자동차 기술과 트렌드 소식이 있으면 가장 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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