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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세계가 주목한 국립공원으로 떠나는 미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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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감정은 한가지로 정의할 수가 없습니다. 아름다움을 넘어서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것이 오직 자연만이 가능하니까요. 여러분이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어디인가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우는 여행지는 너무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갔다 온 사람만이 알 수 있다는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굳이 가보지 않고 사진만으로도 감탄사가 나오는 여행지들인데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 웅장한 자연 앞에서 저절로 경건해진다는 하늘이 준 선물을 소개합니다.




다채로운 자연의 색감
그랜드캐년(Grand Canyon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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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은 미국 애리조나주 콜로라도 강이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곳에 형성된 대협곡입니다. 가늠할 수 없는 높이와 크기는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길이는 447km, 너비 6~30km, 깊이는 1500m로 폭이 넓고 깊은 협곡입니다. 일정한 색이 아닌 여러 색이 교차되면서 내뿜는 색은 그랜드캐년의 상징이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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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사람들은 세계 최고의 여행지라고 꼽기도 합니다. 그랜드캐년 중에서도 사우스림은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사우스림의 특별한 액티비티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절벽을 따라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으며 경비행기, 헬리곱터 투어 등이 있습니다. 서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랜드캐년의 장관을 놓치지 마세요.




미네랄 온천수로 물든 노란 바위
옐로스톤 (Yellowstone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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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스톤은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그랜드캐년의 약 3배가 넘는 크기에 강, 호수, 산, 숲, 협곡, 온천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자연 경관이 옐로스톤에 담겨져 있습니다. 감히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하고 광대한 옐로스톤은 수십만 년 전의 화산폭발로 이루어진 화산고원 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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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이라는 명칭은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가 석회암층을 흘러내리며 바위 표면을 노랗게 변색시켜 불여진 이름인데요. 이름처럼 아름다운 경관은 1978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철마다 다양한 꽃들로 뒤덮이는 초원에서는 아메리카 들소, 고라니, 곰, 사슴 등 많은 야생동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위와 폭포의 컬래버레이션
요세미티 (Yosemite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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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중부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사면에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절경이 장관입니다. 공원의 전체 면적은 3,081km²이며, 연간 4백만 명의 방문자가 이곳을 방문합니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요세미티 밸리를 방문하는데요. 요세미티의 가장 큰 특징은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기암절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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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000미터의 거대한 화강암이 수직으로 솟아 있는 엘카피탄 바위는 지상 최대의 단일 화강암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큽니다. 또한 전망대처럼 우뚝 솟은 보초 바위, 종탑바위, 동물 모양 바위 등이 유명합니다. 요세미티 폭포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미국에서 가장 높은 폭포를 자랑합니다. 지금까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국 국립공원에 대해서 소개했는데요. 봄에 떠나면 더할나위 없이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올해는 멋진 국립공원 한 번 다녀오는 것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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