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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상사가 좋아하는 신입사원은 다르다?

 

높은 취업 장벽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하루빨리 상사와 선배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싶은 것은 당연한데요. 회사생활은 능력 있는 업무처리뿐만 아니라 상사와 선후배간의 ‘관계’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상사로부터 사랑 받는 신입사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께 몇 가지 팁을 공개하겠습니다.

 

 


약속은 칼처럼!
근태부터 업무까지

 

5분 늦는 것과 5분 일찍 오는 것은 아주 큰 차이라는 것 아시나요? “겨우 5분 밖에”가 아니라, 출근 시간에는 ‘5분’ 이라는 시간이 큰 차이를 가져온답니다. 특히 요즘은 전산으로 출퇴근 기록이 남기 때문에 1분만 늦어도 지각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각이 아니라, 신입사원이 정시에 딱 맞춰서 출근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우리나라 정서상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10분이라도 일찍 출근해 일 할 준비를 모두 마치고 나중에 오는 선배들을 인사하며 맞는다면 기특한 신입사원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에요. 또한 시간 내 자료조사를 해야 하거나 이메일을 보내라는 지시를 받았을 때, 그리고 거래처와의 미팅 시간 엄수 등도 신입사원을 평가할 때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상사 취향을 저격하자!

 

직장 상사마다 좋아하는 직원은 다 다릅니다. 따라서 나의 상사가 어떤 직원을 좋아하는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치가 빠른 직원, 일 잘하는 직원, 인사 잘하는 직원 등 칭찬하는 직원이 누구인지 알고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좀 더 빨리 상사에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직장에서는 보통 곰보다 여우가 낫다고 하지요. 관심을 가지고 상사의 취향을 파악한다면, 좀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기자
질문하고 메모하라!

 

처음 입사하면 온통 모르는 일 투성이입니다. 사실 그건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선배가 업무에 대해 친절히 다 설명해주어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게 되지요. 하지만 이게 용납되는 유일한 시기가 바로 신입사원 시기입니다. 따라서 모르는 일이 있으면 바로 질문하고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이해 안됐는데 다시 질문하는 것이 어려워 일을 잘못 한다면, 두세 번 일을 하게 되니 오히려 피해를 주게 됩니다. 이 때 ‘메모하는 습관’은 필수겠죠. 상사가 하는 얘기는 잘 메모해 두었다가 똑같은 질문을 두 번 하지 않도록 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것만 잘해도 50점 이상
무조건 인사하세요!

 

직장생활에서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인사 잘하기’에요. 인사만 잘해도 이미 50점은 받고 시작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일단 처음 마주치면 무조건 인사하세요. 출근하거나 퇴근할 때, 그리고 외근을 나갈 때와 들어올 때 인사를 한다면 매우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업무 외에는 거의 대화 나눌 일이 없을 때, 인사는 개인적인 친밀도를 높여주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상사와 함께 있을 때

스마트폰은 잠시 넣어두세요

 

스마트폰은 업무를 할 때에도 중요한 도구인데요, 하지만 지나친 스마트폰 사랑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부족으로 이어집니다. 업무시간에는 물론, 점심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상사를 앞에 두고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느라 거의 고개를 숙이고 있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간단한 메일이나 업무상 메시지 확인 외에, 개인적인 SNS나 스마트폰 사용은 상사와 함께 있을 때에는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떠신가요? 상사에게 칭찬받는 신입사원이 되는 법, 그리 어렵지 않지요? 신입사원은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 보다는 노력하는 자세 그걸 더 높게 평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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