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dwallpaper.nu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혹은 남자라면 누구에게나 포르쉐를 타고 싶은 욕망이 있을 거예요. 포르쉐는 자동차 끝판왕 브랜드라 할 만큼 성공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는데요, 현재 포르쉐는 슈퍼카를 양산하고 있는 전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치에 협력한 전범 기업이었다는 좋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현재 최고의 자리에 있는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치의 탱크를 공급했던

포르쉐

▶출처: spiegel.de / blog.hemmings.com


폭스바겐과 비틀을 개발한 페르디난트 포르쉐는 1930년에 ‘Dr. Ing. h. c. F. Porsche’라는 회사를 설립해요. 하지만 곧 히틀러에게 국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급형 차량 개발 의뢰를 받아 ‘비틀’을 만들어 냅니다. 또한 전쟁 기간에는 독일군을 위한 군용차와 탱크를 디자인하고 납품하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전쟁이 끝난 후 페르디난트 포르쉐는 전범으로 체포되어 옥살이하게 되고, 풀려난 뒤 아들 페리 포르쉐와 함께 새로운 자동차 모델을 개발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포르쉐 최초 시리즈 356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

▶출처: en.wikipedia.org / petrolicious.com


1948년 페르디난트 포르쉐와 페리 포르쉐의 주도로 포르쉐 최초 시리즈 356을 선보여요. 이어 보급형 모델인 914, 924를 최고급형 모델 927, 포르쉐 모델 중 가장 저렴한 944, 968 등 우수한 스포츠카를 제작합니다. 하지만 페르디난트 포르쉐는 포르쉐 356의 성공을 보지 못하고 1951년 세상을 떠나는데요, 그의 아들 페리 포르쉐의 탁월한 경험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1950년대 말 회사를 연산 8,000대 수준의 규모로 성장시킵니다.




포르쉐 앰블럼을 만드는 장인

뛰어난 자부심

▶출처: highsnobiety.com


포르쉐는 1930년에 설립되었지만, 독일 국민차 개발을 하느라 전쟁이 끝날 때까지 포르쉐의 이름으로 자동차를 개발하지 못했는데요, 20년이 흐른 뒤 1953년에 비로소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포르쉐가 처음 세워진 곳은 독일 뷔르템베르크 주의 슈투트가르트에요. 이에 따라 로고에는 중세부터 사용된 뷔르템베르크 주의 문장과 슈투트가르트의 문장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로고 속 말이 그려진 작은 방패가 슈투트가르트의 문장이고 전체적으로 큰 방패가 뷔르템베르크의 문장입니다.

 


▶출처: stuttcars.com


이 로고에는 재미있는 탄생 비화가 숨겨져 있기도 한데요, 포르쉐 로고는 카페의 냅킨에 그려진 것으로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페르디난드 포르쉐는 미국의 수입상 맥스 호프만과 1952년 한 커피숍에서 만남을 가졌었는데요, 이때 냅킨에 가볍게 그렸던 로고 스케치가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디자인화 되어 적용되었습니다. 

 

▶출처: tsunami-rt.com


지금까지도 포르쉐의 로고는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테두리를 제외한 세공, 도장, 마무리는 모두 사람의 손을 직접 거쳐 완성되는데, 이에 대한 브랜드의 자부심은 어마어마하답니다. 특히 앰블럼을 만드는 장인들로 이루어진 부서가 따로 존재하고 있을 정도랍니다.




가문경영

포르쉐와 폭스바겐

▶출처: caradvice.com.au


많은 사람은 포르쉐와 폭스바겐의 관계에 대해 상당히 궁금해하고 있어요. 사실 포르쉐와 폭스바겐은 창립과 동시에 한 회사처럼 기술을 공유해왔었고 포르쉐 일가는 폭스바겐의 지분 30%를 가지고 있는 대주주였습니다. 2008년, 포르쉐는 폭스바겐을 인수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결국 포르쉐와 폭스바겐 모두 폭스바겐 그룹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결국 포르쉐와 폭스바겐은 시작과 동일하게 가족기업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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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화솔루션/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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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기병 2016.11.10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한 번만이라도 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