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중고차’ 고르는 꿀팁 3가지

신차와 같은 중고차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다는 것, 상상만 해도 기분 좋아지지 않으세요? 중고차는 이전 사용자가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했는가에 따라 그 가격이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중고차 구입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막상 구입하려고 하면 어쩐지 겁부터 나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어떻게 해야 잘 사는지 그 방법을 잘 모르고, 속아서 살까 두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 누구도 자세히 알려주지 않았던 ‘중고차 고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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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잘’ 사는

꿀팁 ①  차량번호 확인

중고차의 저렴한 가격에 혹해 덜컥 구매한 뒤 후회하는 사람들을 종종 본적이 있어요. 이렇게 저렴한 가격만을 보고 중고차를 구매하는 것은 굉장히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저렴한 가격이 책정되었다는 것은 분명 상태가 썩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고차의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한 뒤 구매해야 합니다.

 

가장먼저, 중고차 차량 번호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매물 정보에 차량 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것은 일단 구매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은데요, 차량 번호를 알리지 않는 매물은 사고나 벌금, 미납, 압류 등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실제 존재하지 않는 허위 매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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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잘’ 사는

꿀팁 ② 사고 유무 확인

다음으로 사고 이력을 제대로 확인해보아야 해요. 작은 접촉사고라해도 반복되면 정상적인 차량에 비해 금속피로가 누적되어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또는 충돌사고 후 말끔하게 수리를 했다 해도 차체의 균형이 무너져 핸들이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소음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런 사고 차량은 절대 사지 않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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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잘’ 사는

꿀팁 ③ 자동차 외관 점검

다음으로 자동차를 꼼꼼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먼저 외관을 확인할 때는 차량의 도장, 판금, 방청 상태, 휠,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도록 해요. 자동차의 도장은 차체 외판을 보호하고 부식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요, 만약 외관을 확인하다 조금이라도 녹슨 부분을 발견하면 내부까지 꼭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동차에 있는 모든 문을 하나씩 여닫아 보는 확인도 필요한데요, 어딘가에 걸려 부드럽게 닫아지지 않는다면 사고 차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이어의 연식은 타이어에 적혀있는 4자리 숫자로 확인할 수 있어요. 

 

오래된 타이어일수록 탄력을 잃고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운전! 시운전 시에는 헤드램프, 방향지시등, 비상등, 제동등, 미등, 후진등까지 빼놓지 않고 확인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시동 직후 엔진 상태를 확인해주면 되는데요, 시동을 걸고 3분이 지나도록 엔진 회전수가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오락가락 하거나 지나치게 높거나 낮으면 엔진 또는 다른 장치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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