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의 눈치 볼 필요없이 조용히 혼자만의 식사 시간을 즐기는 ‘혼밥족’이 트랜드로 떠올랐어요. 이에 혼밥족을 위한 많은 식당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하루 종일 수많은 대화를 하다 보니, 식사시간만큼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보내고 싶어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디서 편안하게 혼밥을 즐길 수 있을까요? 오늘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즐길 수 있는 혼밥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일본 가정식

혼신마켓


가로수길에는 일본식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곳 있어요. 그 중에서 가로수길 혼신마켓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알려진 혼밥 맛집 입니다. 혼신마켓은 잘 알려진 코코로키친의 브랜드인데요, 여기서는 깔끔하고 담백한 일본 가정식과 덮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위치가 조금 안쪽에 있어 지도를 보며 찾아간 혼신마켓, 입구는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니 넓은 테라스와 혼밥족을 위한 일렬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날씨가 좋은 여름이나 가을엔 테라스 자리가 굉장히 인기가 많을 것 같았어요. 

 


우리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살짝 내려 아쉽지만 테라스에서 식사를 할 순 없었어요.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니 혼신마켓에서 가장 인기있는 교토식 오반자이 정식이 눈에 띄었고, 각종 덮밥 종류가 굉장히 많았어요. 오반자이 정식은 밥과 국 그리고 총 6가지 반찬이 제공됩니다. 물론 식사 전 샐러드가 있구요, 입맛을 돋궈주는 회 종류와 오징어 초절임, 명란젓 계란말이, 치킨, 함바그, 참깨 드레싱 샐러드까지 푸짐한 양에 든든한 식사가 되었어요. 차슈 덮밥의 차슈는 굉장히 부드럽고 적절히 간이 되어있었는데요, 너무나 황홀한 맛에 게눈 감추듯 사라졌답니다.

 


혼신마켓은 다양한 반찬으로 차려져 한 그릇 음식이 지겨울 때 찾으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일렬 테이블에서 혼밥하기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아참! 혼신마켓은 단체배송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단체 식사 주문이 필요할 때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로수길 혼신마켓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1

T. 02-3444-9994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바삭한 튀김과 생생한 면발

서울제면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가로수길 서울제면 이에요. 서울제면은 점심시간에 많은 직장인들이 방문해 늘 대기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서울제면은 오직 가로수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혼밥 맛집이에요. 내부로 들어가면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굉장히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혼밥족들을 위한 일렬 테이블이 오픈주방과 맞닿아 있어 인상적이었어요. 

 


서울제면에서는 우동 면발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데요, 다른 곳에서 맛보지 못했던 쫄깃함을 느낄 수 있어요. 매장 내부를 둘러본 뒤 주문을 위해 메뉴판을 살펴 보았어요. 서울제면의 대표메뉴 치킨난방정식과 부타동 정식, 비프카레를 시켰습니다. 우동이 곁들여 나오는 메뉴를 주문할 때 우동을 더 많이 달라고 하면 더욱 푸짐한 양을 제공해 준답니다! 치킨난방 정식의 바삭바삭하고 촉촉한 튀김 위에 새콤달콤한 타르타르소스 맛이 일품이었어요. 부타동은 비주얼부터 맛있음을 솔솔 풍겼는데요, 적당이 베어있는 소스와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비프카레 역시 카레의 진한 맛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가 맛보았던 메뉴들 외에도 유림기 정식과 가라아게 정식이 인기가 많다고 하니, 촉촉하고 바삭한 튀김 요리가 생각날 때 한번 방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서울제면은 대기시간이 길어 조금 일찍 방문해야 대기시간 없이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서울제면



강남구 강남대로 156길 18 1층

T. 02-477-5110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




겨울에도 즐기는 메밀소바 

미미면가


메밀소바 맛집 중 이곳을 빼놓고 논한다면 섭섭할, 가로수길 대표 소바 맛집 미미면가! 미미면가는 대기시간이 길기로 엄청 유명하답니다. 미미면가는 블루리본을 3년 연속 받아 맛이 보증된 소규모 식당으로 혼밥하기 아주 안성맞춤인 공간이에요. 특히 점심시간이면 미미소바에서 점심을 먹지 위한 사람들로 긴 대기 라인이 형성되곤 하는데요, 굉장히 작은 규모로 15-20명 정도 들어가면 매장이 꽉 찬답니다. 

 


우리가 미미면가에 방문했던 날도 아니나 다를까, 미리 온 손님들의 대기 라인이 굉장히 길었어요. 기본 30분은 기다린다 생각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순서를 기다리며 메뉴판에서 미리 주문할 음식을 고르면 주문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어요. 쫄깃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미미면가의 대표 메뉴는 바로 성게알냉소바 인데요, 차가운 메밀면과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성게알이 특별한 맛을 선사해요. 

 


기나긴 기다림 끝에 자리에 착석한 우리는 튀김새우냉메밀소바와 우메보시냉메밀 소바를 시켰어요. 소바가 나오기 전 메밀땅이 나오는데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메밀과 마로 반죽해서 만든 면발은 쫀쫀하고 뚝뚝 끊어지지 않아 좋았고, 달콤한 쯔유와 와사비의 알싸함, 무가 적절하게 섞인 맛은 기다림이 피로를 확 날려주었습니다. 최근 미미면가가 리모델링을 해서 혼밥하기 더욱 좋은 바 형식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한번 더 방문해 봐야겠어요. 아참! 온메밀 소바도 판매하고 있으니 따뜻한 소바도 한번 맛보시길 추천해요.


미미면가



강남구 도산대로1길 12

T. 070-4211-5466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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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신사동 540-5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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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화솔루션/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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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6.10.28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혼밥이 대세인데...
    제가 사는 광주에도 혼밥집이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ㅎㅎ

  2. 신럭키 2016.10.28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거 진짜 꿀정보네요 ㅎㅎ. 참고할께요.

  3. 이호준 2016.11.10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제면!!! 굉장히 좋아합니다 :)

  4. 박기병 2016.11.11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혼자 밥 먹을 일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은데 꼭 한 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