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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샌드위치 연휴를 알차게 보낼 3박 4일 여행지 추천!


5월이 시작한 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6월이 시작됐습니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휴일이 많아서 그랬는지 5월은 유난히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6월이 시작되면서 여러분은 어떤 행동을 가장 먼저 하셨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달력을 보며 쉬는 날을 체크하셨을 것 같은데요. 6월에도 연차 하루만 잘 사용하면 휴가 같은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6 5일에 연차를 사용하면 63일부터 66일 현충일까지 4일간 연휴가 주어지는데요. 또 한 번의 찬스를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34일 해외 여행지를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월에 가족들을 챙기느라 제대로 연휴를 즐길 수 없던 분들이라면 집중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가깝고도 가까운 도시

도쿄


가깝고도 정말 가까운 나라 일본! 교통수단이 발달하고 저가 항공사들이 늘어나고, 다양한 여행 루트가 생기면서 이제 일본은 제주도보다 쉽게 갈 수 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특히 도쿄는 서울과 비슷하여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한국어가 적혀있는 메뉴판이 제공되며, 일부 가게에서는 간단한 한국어를 사용하는 점원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34일간 일본은 속성으로 즐겨 보기 좋은 곳입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이시라면 도쿄부터 시작하세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홍콩


많은 사람들이 홍콩이라고 하면 쇼핑과 야경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홍콩은 한 번도 안 가본 사람도 홍콩의 쇼핑과 야경은 대충 이야기해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데요. 사실 직접 홍콩에 가보면 쇼핑과 야경보다는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된 도시의 모습에 감탄하게 됩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유럽의 한 골목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다가도 거리 사이사이에 보이는 시장과 음식점들에서는 동양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홍콩에서 배로 1시간 정도만 가면 마카오를 갈 수 있는데요. 34일 알차게 구경하고 싶다면, 홍콩으로 떠나세요.


 


진정한 먹방이 필요하다면

타이페이


여러분은 어떤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시나요? 사진, 휴식, 경험, 일상탈출 등 저마다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먹거리를 즐기러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찾아 떠나고픈 분들에게 타이페이를 추천해드립니다. 타이페이는 다녀온 사람들이 먹다가 지쳐서 온다고 할 정도로 먹거리의 천국으로 불리는데요.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버블티, 대왕카스테라, 망고빙수는 다 대만에서 넘어온 것들입니다. 그만큼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데요. 맛있는 식사부터 달콤한 디저트까지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을 원하신다면 타이페이가 바로 찾고 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떠오르는 여행지

상하이


언젠가부터 상해는 주말에 가볍게 갈 수 있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저렴한 항공료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여행객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는데요. 저렴한 비용에 비해 볼거리는 넘쳐납니다. 중국식 정원인 예원과 상해 옛 거리에서는 중국의 거대한 전통 건축물을 볼 수 있으며, 신천지, 외탄, 동방명주를 통해 중국 경제발전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른 발전 속도로 갈 때마다 새롭다는 상하이, 이제 경험담보다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낯선 공간으로의 여행

블라디보스토크

▲ 출처: theculturetrip.com


일반적으로 34일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는 대부분 우리나라와 비슷한 문화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 기대를 갖고 떠난 분들은 대부분 돌아와서 언어만 다른 서울을 다녀온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조금은 낯선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블라디보스토크인데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름만큼 가는 곳마다 새롭게 느껴지는데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고 불리는 블라디보스토크는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모습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낯설고 새롭게 느껴지는 공간들, 그래서 진짜 해외여행을 온 느낌이 드는데요. 34일 진정한 일상 탈출을 원하신다면 블라디보스토크를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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