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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여름 휴가지 추천!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바로 여름의 황금 기간, 여름 휴가입니다! 찌는 듯한 더위에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휴가지에서 꿈에 그리던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다 보면 더위도 잊고, 재충전을 통해 업무 효율도 올라가게 되는데요. 항상 휴가를 가기 전 최대의 고민은 휴가지 선정입니다. 가보고 싶은 곳은 너무 많지만 갈 수 있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최고의 휴가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취향에 맞는 휴가지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휴양지는 어디?

칸쿤

▲ 출처: ccs17.unam.mx

 

여름 휴가를 떠올리면 멋진 리조트에 머물며, 하얀 백사장을 거닐거나, 푸른 바다 위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하와이를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하와이에 이어 칸쿤이 뜨고 있는데요. 칸쿤은 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멕시코 카리브 해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텔존은 수십 개의 호텔과 쇼핑몰이 밀집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칸쿤의 가장 큰 매력은 대부분 호텔이 올인클루시브로 비행기와 호텔만 예약하면 원하는 것을 다 누릴 수 있습니다!

 

 


시원한 여름 휴가가 필요해!

아이슬란드

 

지난해 꽃보다 청춘에 등장하면서 오로라로 큰 이슈가 됐던, 아이슬란드!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아이슬란드라고 하면 오로라를 떠올리시는데요. 오로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의 더위를 견디기 힘든 분들이라면 시원한 아이슬란드를 추천해 드립니다. 우리나라 가을과 같은 기온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7월에는 하루 종일 낮처럼 밝은 날이 지속되는 백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7월에 경험할 수 없는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아이슬란드로 떠나세요!

 

 


한여름에 즐기는 겨울 여행!

뉴질랜드


여름은 더워야 여름이지만, 더위를 못 견디는 분들에게 여름은 지옥과 같은 계절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더운 나라로 휴가를 떠나는 것은 휴식이 아니라 고행의 연속일 텐데요. 그렇다면 여름에서 벗어나 겨울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빙하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한여름 7, 8월에도 한겨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헬리콥터나 비행기를 타고 높은 곳에 올라가 빙하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원한다면 전문 가이드와 함께 빙하 등반도 할 수 있습니다. 한여름 누구도 믿지 않을 특별한 경험이 필요하다면 뉴질랜드를 참고하세요.

 

 


국내에서 찾은 이국적인 휴양지

남해

 

휴가를 꼭 해외로 떠나야 하는 건 아니죠! 예약도 복잡하고 말도 안 통하는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평소에 자주 갈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보다는 멀리 떨어져 있는 여행지를 찾게 됩니다. 특히 저가항공이 늘어나면서 제주도는 언제든 쉽게 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여름휴가는 짧은 기간에 가기 힘든 남해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남해는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다로 둘러싸여 세계 어느 휴양지에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해안을 따라 세련된 펜션들이 자리 잡고 있어, 여유롭고 낭만적인 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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