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언제나 질병과 싸워왔습니다. 과학과 의료기술의 발전은 질병과의 전쟁에서 희망을 만들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의료기술이 더욱 진화하고 있습니다. 바로 먹을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알약인데요.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의료용 스마트 알약를 소개합니다. 한화첨단소재와 함께 살펴볼까요?
FDA 승인 스마트 알약
Abilify MyCite
▲출처: proteus.com
스마트 알약이 공식적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 ‘프로테우스 디지털 헬스’와 일본 제약업체 ‘오츠카’가 공동개발한 스마트 알약 '아빌리파이 마이사이트(Abilify MyCite)'가 미국 FDA에서 첫 승인을 받았는데요. '아빌리파이 마이사이트'은 조현병이나 조울증 등의 정신질환의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알약으로, 정신질환 치료에 쓰이는 약물인 ‘아빌리파이’에 웨어러블 센서를 결합한 원리로 만들어졌습니다.
▲출처: proteus.com
일반적으로 정신질환 환자의 질병이 악화되는 가장 큰 원인은 약을 처방대로 복용하지 않아서인데요. '아빌리파이 마이사이트'은 환자의 약 복용 여부를 데이터로 기록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정보를 보내 의사가 환자가 약을 제때 복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약을 거부하는 환자들의 투약 순응도 문제를 해결해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웨어러블 센서가 들은 알약이라니 안전성을 염려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스마트 알약의 웨어러블 센서는 구리, 마그네슘, 실리콘 등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다고 합니다.
신체 내부 온도 측정 스마트 알약
BodyCap e-Celsius
▲출처: bodycap-medical.com
프랑스의 BodyCap에서 개발한 e-Celsius은 소화가 되지 않는 스마트 전자알약으로, 몸 속 체온을 모니터링하며 최대 16시간 동안 데이터를 저장한 뒤 자연적으로 몸 밖으로 배출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BodyCap e-Celsius는 신체 내부의 정확한 핵심온도를 측정해주는 소형 전자 캡슐로 전용 모니터를 사용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출처: bodycap-medical.com
BodyCap e-Celsius는 신체 내부의 온도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주고 임계값을 초과하는 경우 경고를 해주는데요. 신체 내부의 온도 측정 스마트 알약은 의료용으로 수술 후나 화학 요법 중 신체 발열 최고점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주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또한, 의료용 외에도 운동선수나 소방관 같은 극한 환경에 노출되는 사용자에게도 유용한데요. 신체 내부 온도를 측정하여 실신이나 사망 등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알약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처럼 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끊임없이 진화하며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전에 한화첨단소재 또한 이바지하고 있는데요. 한화첨단소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폰 등 첨단 디지털 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인 연성회로기판용 주요소재 LinkTron(링크트론)을 제작하여 세계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진화하는 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함께 한화첨단소재의 숨은 활약에도 많은 기대부탁드립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첨단소재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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