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가 주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BEST 4

▲출처: omronhealthcare.com

 

CES 2019가 주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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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자제품 전시회 ‘CES 2019’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인공지능·스마트홈·e스포츠·스마트도시 등과 함께 2019년을 대표하는 5대 기술 트렌드로 선정됐는데요. 이에 따라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이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CES 2019에서 주목한 4가지 주요 디지털 헬스케어제품을 소개드리겠습니다.

 

#혈압측정 스마트워치 _ 하트가이드

 

▲출처: omronhealthcare.com

 

CES 2019에서 ‘최고의 건강 기술(Best health tech)’로 선정된 오므론(Omron)의 ‘하트가이드(HeartGuide)’는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인데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AD) 승인을 받은 제품입니다. 하트가이드는 센서가 아닌 시계줄 밑의 압력밴드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는데요, 1회 충전으로 30~50회 측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뇌혈관 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혈압을 측정할 수 있어,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합니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_ 힐시

 

▲출처: healsy.fr

 

‘힐시(Healsy)’는 AI를 이용해 개인 혈당 수치를 측정해주는 세계 최초의 모바일 앱 서비스로, AI를 이용해 환자의 포도당 수준을 모니터링해줍니다. 사용자의 혈당 수치를 수집해 정확한 인슐린 투여량과 적절한 당 섭취량을 안내해 주는데요. 이를 통해 당뇨병이 있는 환자가 합병증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마트벨트 _ 웰트

▲출처: weltcorp.com/

 

‘웰트(WELT)’는 벨트에 센서를 탑재해 허리둘레와 걸음 수, 앉은 시간, 과식 여부 등을 감지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특히 낙상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스마트벨트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1회 충전으로 2개월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당뇨나 비만 등으로 고민인 분들이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스마트 생리컵 _ 룬컵

 

▲출처: LOON CUP

 

생리컵은 국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제품인데요, 이번 CES 2019에서 국내 스타트업 룬랩(LOONLAB)은 스마트 생리컵 ‘룬컵(LOON CUP)’을 선보였습니다. 의료용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생리컵 하단에 센서가 있어 생리컵의 수위를 측정해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또한 수위, 색깔, 가속도, 온도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생리량, 혈색, 주기, 체온 등 건강상태를 체크해주기도 합니다. 이번 CES 2019에서 피트니스.스포츠 및 바이오 테크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를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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