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Junior 해외연수 후기② - 미국 법인(Azdel)

 

 

안녕하세요, SuperLite 생산기술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진혁, 임경묵 프로입니다!

 

저희는 한화첨단소재 신입사원에게 제공되는 “Junior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3개월 간의 미국 Azdel 법인 해외연수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많은 경험과 지식을,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연수 기간 동안 SuperLite의 본 고장인 Azdel 법인에서 현지 엔지니어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았던 Azdel 법인에서 저희가 경험한 것들을 여러분께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SuperLite 생산기술팀 강 진 혁 프로]

 

저는 소재 개발 엔지니어로서 Azdel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 프로젝트,

Prolite 및 Neolite 소재 개발과 관련된 소재 개발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전문 지식과 소재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노하우를 습득할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Azdel 의 제품 불량 유형에 대한 분석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멘토 선배님들의 지도 아래 미국 기업 문화와 업무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이는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에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SuperLite 생산기술팀 임 경 묵 프로]

 

저는 한국에서 담당하고 있는 생산 엔지니어의 경험을 바탕으로, AZDEL Auto Stacker 도입 과제와 EcoLite 공정 분석 등을 진행했습니다.

 

베테랑 멘토선배님들의 지도 덕분에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Task를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생산 엔지니어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매일 AZDEL 생산 공정 및 설비 Mechanism에 대해 각 단위공정마다 학습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리를 찾고 이해하기 위해 “Why ~”로 시작하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는데요.

그 때마다 친절히 답변해준 현지 직원 Andrew Anderson 덕분에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지식과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현지 직원들과의 회의 등 영어로 소통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덕분에 자연스럽게 Speaking Skill 까지 많이 키울 수 있었던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해외연수 기간 동안 주말을 활용하여 많은 곳을 다니며 여행을 했습니다!

 

먼저, 뉴욕에서의 경험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타임스퀘어의 화려한 네온 사인들은 밤을 낮처럼 밝혔고,

센트럴 파크에서의 한가로운 산책은 도시의 번잡함 속에서 평화를 찾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자유의 여신상을 직접 보며 미국의 상징과 역사를 느낄 수 있었죠~!

뉴욕은 '녹지 않는 빙산'처럼, 언제나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도시였습니다.

 

워싱턴 D.C.는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링컨 기념관과 워싱턴 기념탑을 방문하며 미국의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 배웠고,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을 보며 미국 정치의 중심을 느꼈습니다.

워싱턴의 수많은 박물관들도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저희가 살았던 Lynchburg 는 규모가 작은 도시라 한식당은 없었지만, 그만큼 미국만의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새로운 기회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웨이팅이 길어 먹어보지 못한 FIVE GUYS부터 Lynchburg의 유명한 맛집 The water dog ,

착한 가격에 훌륭한 맛까지 겸비한 Texas Road House까지!

 

정말 배부른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0^

 

뿐만 아니라, 현지 직원들과의 Golf Workshop도 함께하며 서로 친해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연수 기간 동안 저희는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어요!

 

물론,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는 때때로 있었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얻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평생 간직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경험은 앞으로 저희가 나아갈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도 한화첨단소재에 입사하셔서 “Junior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