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로운 스마트폰 등장! 샤오미 미5 & MS 루미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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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 삼성 갤럭시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질 예정이에요. 글로벌 기업에서 새로운 휴대폰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아직 정식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전례로 볼 때 사실로 밝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샤오미’와 지난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MS사까지. 그들이 자존심이 걸린 휴대폰이 2016년 상반기에 모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아직 소문으로만 무성한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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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샤오미의 미5(Xiaomi MI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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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대륙의 실수’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긴 하지만 샤오미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만은 분명한 것 같아요. 샤오미의 스마트모빌리티 ‘나인봇’이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샤오미는 성능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또 한 번의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요. 바로 기존 모델과는 달리 1년 동안 출시를 미루고 있는 샤오미의 미5입니다. 미5는 올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해요. 뛰어난 스펙으로 세계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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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5는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스냅드래곤 820은  삼성 갤럭시7에도 탑재되었다고 전해줘 그 기대치를 높이고 있어요. 퀄컴(Qualcomm)의 스냅드래곤 820은 전작 스냅드래곤 810에 비해 발열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프로세서의 경우 2배 빠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빠른 그래픽 퍼포먼스, 38% 빠른 충전, 3배 빠른 업로드 속도가 가능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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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3인치 디스플레이에 2K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4GB램, 64GB 내부저장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1,6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로 사진의 퀄리티를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라고 해요. 또한 아이폰의 핵심 기술인 지문인식기능과 포스터치와 비슷한 기능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가격대는 35~40만원 선으로 책정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어요. 국내에 정식 수입하게 되면 우리나라에서도 스마트폰의 지각변동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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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부활하나?
MS 루미아 650(MS Lumia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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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웹 브라우저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윈도우 운영체제와 윈도우 서버시스템, 온라인서비스, 비즈니스용 소프트웨어, 엔터테인먼트 및 모바일 디비전 사업 분야를 가진 다국적 기업이기도 한데요. 현재 전세계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 윈도 운영체제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90%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되는 휴대폰은 이러한 장점들이 집약되어 있어요. 데스크톱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MS 오피스를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옮겨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지난 발표한 루미아 950과 950XL은 TV와 전화를 연결하거나 모니터를 마치 PC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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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 무성하던 마이크로소프트 미공개 폰 ‘루미아 650’의 출시가 확실해 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크리스 카포셀라가 루미아 650의 존재에 대해서 인정을 했는데요. 그러나 아직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보안을 유지했습니다. 루미아 650의 코드명은 사나(Sanna)로 알려져 있으며 윈도우 10 모바일을 탑재하였고 5인지 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210 프로세서, 1GB램, 8GB 내장 메모리 등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650으로 MS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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