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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일교차가 큰 봄 날씨, 생활 속 감기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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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따뜻한 봄 햇살을 느낄 수 있지만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합니다. 이때, 봄이라고 옷을 얇게 입으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요. 봄 감기는 잘 떨어지지도 않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는 면역력과 가장 깊은 연관이 있어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은 높이자고 해서 바로 높아지는 것이 아니에요. 평소에 골고루 된 식사와 비타민 C와 같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소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평소 생활 습관과 환경도 중요한데요. 오늘은 봄철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 보도록 해요.




언제나 좋은 물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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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은 중요합니다. 여기에 따뜻한 물이라면 효과는 배가 된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따뜻한 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면역력을 증가시켜요. 체온이 낮아지면 외부로부터 병균을 막는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평소에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따뜻한 물은 목의 건조함을 예방해서 목감기를 예방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바이러스여 가라
청결한 손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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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손으로부터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메르스가 발병했을 때도 가장 먼저 강조된 것이 바로 손씻기였어요.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식사 전 등 손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외부의 바이러스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첫걸음이에요. 하지만 물로 대충 씻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답니다. 손바닥과 손바닥을 대고 문지르고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까지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다면 바로 손을 씻는 것을 잊지마세요.




신선한 공기를 위해
환기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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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탁하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에 있을 때 감기에 노출될 수 있어요. 날씨가 쌀쌀해도 하루에 1~2번은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체되어 있는 내부의 탁한 공기를 외부로 보내 공기가 정화됩니다. EBS에서는 실내환기 효과에 대해서 실험을 했는데요. 30분 동안 환기를 시켰을 경우 미세먼지의 양이 1/8으로 줄고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
었습니다. 환경 오염 때문에 환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자연환기는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건조함은 적
적정 습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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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바이러스는 건조할 때 더욱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해요. 그래서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한 실내에 적정 습도는 40~60% 입니다. 실내가 건조해져서 코와 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두면 도움이 됩니다.




과일과 채소 듬뿍
비타민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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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에는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는 인체가 바이러스나 감염에 대해서 저항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비타민 C는 식품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은 오렌지, 키위, 토마토나 견과류와 현미 잡곡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 연구 결과, 비타민 C의 정기적인 복용은 감기의 지속시간을 성인에서 8%, 소아에서 14% 줄였고 감기 중증도도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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