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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한 겨울 추위에도 끄떡없는 직장인 겨울 보양식 5선!


겨울의 강추위가 조금 사그라 들었나 싶더니만 다시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어요. 뼛속까지 시린 한겨울엔 체온이 떨어지며 면역력도 감소하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잔병치레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에 먹으면 좋은 겨울철 보양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겨울 보양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도록 해요!




체력 보충에 좋은

<꽃게>


겨울철 우리 몸을 위한 보양식으로 가장 먼저 꽃게를 추천해요. 꽃게는 가을과 겨울의 대표적인 제철 음식으로 비타민 A, B1, B2, C, E 그리고 아연, 철분, 칼슘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요. 또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떨어진 기력 회복에 좋습니다. 겨울 제철 음식인 만큼 꽉 찬 속살로 쫄깃한 맛이 일품이에요. 꽃게찜을 해서 먹어도 좋고 꽃게탕으로 요리해 먹어도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석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부터 2월까지는 굴이 가장 맛있는 계절이라고 해요.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풍부한 아미노산으로 면역력을 높여줘 겨울철 보양식으로 제격입니다.  또한, 100g 기준으로 97칼로리 밖에 되지 않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굴의 진한 바다 내음과 본래 식감을 즐기기 위해 날것으로 섭취해도 좋고 냄비에 물을 자작하게 부어 찌는 석화찜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감기예방에 좋은

<단호박>


단호박은 사계절 내내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이에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단호박의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면역력 강화는 물론 시력과 피부 건강에도 좋아 겨울철 보양식으로 즐겨먹곤 하는데요, 단호박을 쪄 각종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먹거나, 단호박죽으로 만들어 두면 쉽고 간편하게 겨울 보양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체력저하 예방해주는

<과메기>


겨울철 냉동 상태의 꽁치나 청어를 10일동안 얼리고 녹이기를 반복하여 말려내는 과메기는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에요. 과메기를 말리는 과정에서는 DHA, 오메가-3 지방산 등이 증가해 영양가가 굉장히 높아요. 또한, 아스파라긴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숙취해소에 좋고 소고기 보다 16배 많은 비타민A와 E, P, 핵산이 풍부해 눈 건강, 피부노화 예방, 체력 저하, 뇌기능 쇠퇴 방지에 뛰어나다고 합니다. 쫀득쫀득한 과메기는 미나리, 미역과 함께 싸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해요.




피로회복에 좋은

<아귀>


못생긴 생김새로 유명한 아귀는 겨울철 제철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아귀에는 콜라겐이 많아 피부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고, 심해성 흰살 생선의 특성이 있어 수분이 많고 지질과 콜레스테롤이 적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이나 숙취에도 많은 도움을 줘요. 아귀를 먹을 때에는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하고 매콤한 아귀찜이나 맑은 국물이 일품인 아귀탕 등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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