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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아침 20분 투자로 영어 마스터 되는 법!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찾아왔습니다. 부푼 꿈을 갖고 시작한 2017년, 새해 다짐했던 목표를 향해 잘 달려가고 계신가요? 혹시 벌써 포기하신 건 아닐 것이라 믿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글로벌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2017년 목표로 영어 마스터를 꿈꾸셨을 텐데요. 언어는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많이 힘들어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20분만 투자하면 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듣기만 해도 술술 나오는

영어 라디오


아침에 일어나 짧게는 10분 길게는 30분 이상 출근준비를 하는데요. 여러분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아마 대부분은 출근준비만 하거나, 아니면 음악이나 티비를 틀어놓을 것입니다. 이 시간을 좀 더 생산적으로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학창시절 도서실에서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며 들었던 라디오! 다양한 이야기로 힘들 때는 친구가 되어주고, 좋은 음악으로 잠깐의 여유를 주고, 재미있는 사연으로 즐거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직장을 다니며,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새 라디오와는 멀어지게 되었는데요. 이제 다시 라디오를 꺼낼 시간이 되었습니다.


▲ 출처: 반디 어플리케이션 캡쳐


최근에는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라디오 방송이 있습니다. 물론 TBS eFM(101.3MHz)처럼 영어로만 방송하는 곳도 있어, 영어를 듣는 것이 자연스러운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방송도 있지만, 이번에 알려드릴 방송은 초보자도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EBS라디오 입니다. 집에 라디오가 없어도 EBS라디오에서 제공하는 반디 어플로 쉽게 청취할 수 있는데요. 아침 6시 40분 귀가 트이는 영어를 시작으로 7시 입이 트이는 영어, 7시 20분 이지 잉글리쉬 등 20분 간격으로 다양한 영어교육 방송이 진행되고 있으니, 출근 준비하면서 그냥 틀어놓고 따라 해보시기 바랍니다.




토익 점수가 필요해?

토익 어플


대학교만 졸업하면 필요 없을 것 같은 토익 점수! 그런데 진급할 때도, 이직할 때도 여전히 토익 점수를 물어보곤 합니다. 학생 때는 취업 준비에 매진하다 보니 토익 점수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토익책만 보고 원하는 점수를 얻었지만, 이제는 업무량도 많고 시간도 부족해 그때처럼 단기간에 원하는 점수를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회사에서 자는 것이 아니라면 누구나 출근을 위해 집에서 정류장으로 걸어가는 시간, 버스와 지하철로 이동하는 시간, 내려서 다시 회사까지 걸어가는 시간 등 족히 30분 이상은 소비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이 시간을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 출처: 해커스토익 어플리케이션 캡쳐


매일 20페이지를 넘기지 못하는 두껍고 무거운 토익책은 던져버리고, 스마트폰으로 토익 점수를 올리는 방법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먼저 출근 시간 대중교통에 앉아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지 말고, 휴대폰은 꺼내 해커스 어플을 다운 받으세요. 해커스 어플에는 토익 커뮤니티, 토익 무료강의, 매일 토익학습 등 스스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매일 토익학습에는 매일 실전 LC, RC풀기를 활용하려고 합니다. 매일 제공되는 파트별 1문제가 핵심인데요. 1문제라는 부담스럽지 않은 양에 해설까지 있어 자투리 시간 활용만으로도 충분히 토익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원어민과 하는 대화

전화 영어


두꺼운 책에 빼곡히 적혀있는 알파벳, 작은 화면 속 지루한 이야기만 반복하는 인터넷 강의는 영어를 어렵고 지루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영어를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특히 문법이 아닌 회화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한 프로그램에서 샘 헤밍턴은 영어회화를 빨리 늘리는 방법은 “외국인 애인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교감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늘 수 있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외국인 애인이 생기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애인을 대신해준 전화 영어가 있습니다. 아침마다 나를 깨워주는 알람 소리, 그러나 알람을 끄고 다시 자거나, 일어나서도 멍하니 침대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긋지긋한 알람 소리 대신 반가운 전화벨 소리와 유쾌한 대화로 아침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전화 영어는 원어민 선생님과 전화를 통해 가벼운 영어 대화를 나누는 것인데요. 1:1 수업 방식이기 때문에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으며, 대화를 통해 틀린 표현을 바로 교정할 수 있고, 직접 말을 하고 듣기 때문에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책에 있는 내용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활용도도 높으며, 응용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아침에 그냥 흘려보내는 20분! 24시간이라는 하루를 생각하면 짧은 시간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매일매일이 모이면 그 어떤 시간보다 중요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이제 따로 영어공부를 위해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아침의 습관처럼 영어공부를 생활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아침은 가볍게 영어 라디오를 틀어놓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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