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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기 딱 좋은 지금! 봄날 읽기 좋은 도서 추천 5선

 

독서하기 딱 좋은 지금!

봄날 읽기 좋은 도서 추천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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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볕과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기분까지 좋아지는 봄날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기분 좋은 날씨에는 책 한 권 들고 나가 여유를 즐기고 싶어지는데요. 카페나 공원, 도서관, 혹은 햇살이 드는 창가 어디든지 좋아요. 책과 함께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 어떨까요? 오늘은 봄날 읽기 좋은 신상 도서들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봄이 가기 전, 책 한 권과 함께 여유를 느끼며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세요.

 

 

#인간관계 심리학 _ 당신과 나 사이

 

 

사람은 누구나 남에게 침범당하지 않는 물리적, 심리적 공간이 필요합니다. 관계가 좋지 못한 사람과 관계를 억지로 좋게 만들려고 노력하거나, 가끔은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 아끼는 마음에서 그의 잘못된 점을 고쳐주려 하며 상대방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이 고민하는 많은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인간관계, 그리고 그 사이의 거리에서 시작하는데요. 이 책은 인간관계 때문에 더 이상 상처 주기도 싫고 상처받기도 싫은 사람들에게 인간관계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인간관계에 필요한 최적의 거리와 관계의 기술을 배우고 싶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예민보스 필독서 _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겁니다

 

 

다른 사람에게 예민함을 지적당한 적이 있거나, 자신의 예민함이 상처가 되고 신경 쓰이는 분들 계실 텐데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신경 쓰이는 일을 대수롭지 않은 척 연기하거나, 애써 넘겨본 경험도 분명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겁니다’는 본인 스스로가 예민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인데요. 이 책은 예민함을 극복하려고 애쓰기보다는 타고난 기질임을 받아드리고, 풍부한 감수성과 날카로운 발상 등 예민함이 가진 장점을 찾아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예민한 당신은 주의 깊고 배려심 있는, 섬세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말이죠. 예민한 자신을 사랑하고 더 행복한 자신으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_ 나는 아직 준비중입니다

 

 

‘나는 아직 준비중입니다’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혹은 자신을 잃어버리고 하루하루 부품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누구나 무엇이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전에는 불안과 두려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기 마련인데요. 이 책은 언젠가 자신의 삶을 꽃피울 이들에게 그 시간을 잘 보내는 법을 알려주고, 응원과 위로를 건네고 있어요. 현재에 만족하지 못한 채 수긍하며 살기보다는, 인생의 주인공인 자신을 위해 용기를 내어 새로운 시작에 도전해보는 것 어떨까요?

 

 

#긍정의 주문 _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말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말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말버릇, 즉 습관 때문인데요. 이 책은 자신도 모르게 내뱉는 말끝에 달린 부정의 한마디를 긍정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저자는 입버릇을 바꾸면 말의 한 끗 차이가 모든 관계를 좌우한다고 강조합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말하는 방법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긍정의 말이 뇌를 기분 좋은 상태로 변화시켜 마음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좋은 행동과 결과를 가져온다고 해요. 또한, 자신뿐만 아니라 일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매일 하는 말버릇, 이제 부정을 긍정으로 바꿔보세요.

 

 

#삶과 마주하기 _ 죽는 게 뭐라고

 

 

살아있는 모든 이들에게 죽음은 공평하게 다가옵니다. ‘죽는 게 뭐라고’는 삶에 대해서 조금은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인데요. 이 책은 저자 사노 요코가 암 재발 이후 세상을 뜨기 두 해 전까지 남긴 에세이입니다. 훌륭하게 죽고 싶다는 그녀는 죽음 앞에서 초연하고 담담하게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그녀가 겸허하게 풀어낸 죽음을 앞둔 삶을 기록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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