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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와의 전쟁! 지구를 지키는 착한 빨대 추천


빨대와의 전쟁! 

지구를 지키는 착한 빨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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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군 사진 한 장이 있습니다. 많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준 사진은 바로 코에 빨대가 박혀 눈물을 흘리며 가쁜 숨을 내쉬던 거북이의 모습이었습니다. 미국에서만 하루에 버려지는 빨대의 개수만 무려 5억 개라고 하는데요. 바다로 버려지는 빨대는 거북이와 해파리, 고래 등 해양 생물들에게 치명적입니다. 빨대로 인해 고통받는 것은 자연과 동물들뿐만이 아닙니다. 해양 먹이사슬로 인해 언젠가는 이러한 플라스틱이 우리의 식탁에도 오를 수 있다는 위험한 사실. 플라스틱 빨대는 이제 OUT! 오늘은 한화첨단소재가 지구를 지키는 착한 빨대들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젠 빨대도 버리지 마세요 _ 먹는 빨대


▲ 출처 : LOLIWARE 페이스북


완전 분해까지 약 500년의 세월이 걸리는 플라스틱 빨대. 그런데 빨대를 사용 후 먹을 수 있다면? 일회용 플라스틱 퇴출 운동의 일환으로 많은 기업들이 섭취 가능한 빨대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파스타 면을 이용한 빨대를 비롯하여 천연 식재료인 바다속 해초류와 채소, 과일의 추출물 그리고 쌀로 만든 빨대까지 다양한 먹을 수 있는 빨대들이 등장했는데요. 이러한 섭취 가능한 빨대들의 경우 액체 속에서도 2시간 이상 버티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빨대를 섭취하지 않고 버려지더라도 1년 이내에 100% 자연 분해된다고 합니다.



#내구성 최고 _ 스테인리스 빨대


▲ 출처 : 스푼 센스 홈페이지


플라스틱 빨대를 대신한 다양한 대안 빨대 중에서도 스테인리스 빨대는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데요. 단단한 소재 특성상 세척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지만, 그런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곳에서 빨대와 함께 빨대의 세척에 필요한 세척 전용 솔을 판매하기 때문에 세척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열기를 전하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특성상 갓 나온 뜨거운 음료는 마시기 힘들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지구와 함께 내 몸도 지켜요 _ 대나무 빨대


▲ 출처 : 더 피커 인스타그램(@thepicker)


지속해서 사용 가능한 대나무 빨대도 등장했습니다. 대나무 빨대는 세척 후 언제든 재사용이 가능하며, 가벼운 무게감으로 휴대가 간편합니다. 게다가 대나무 빨대는 지구와 함께 건강까지 지켜준답니다. 일회용 빨대의 경우 아무리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플라스틱 자체가 석유를 가공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면서도 찜찜한 기분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는데요. 대나무 빨대의 경우 자연 소재 그대로를 이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호르몬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어요. 앞으로는 커피전문점에 방문할 때, 텀블러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착한 빨대도 휴대하고 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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