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곧 총 2번의 꿀맛 같은 연휴가 찾아옵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연휴와 신정 연휴인데요. 크리스마스와 1월 1일이 금요일이기 때문에 3일을 연속으로 쉴 수 있는데요. 여기에 연차까지 붙여버리면 꽤 달콤한 휴가가 탄생하겠죠? 누구나 연말을 맞이하여 이런저런 계획이 있는데요. 유형별로 정리한 ‘나만의 연말 보내기’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유형에 속하나요?
연말과 여행은 같은 말이야!
#1 연말 여행족
목, 금, 토, 일-3박 4일이면 충분한 시간이에요. 가볍게 가방을 싸고 잠시 머리를 식히러 가는 여행에요. 제주도, 홍콩, 싱가폴, 일본 등 아시아 어느 곳이라도 떠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짧게 떠나는 여행은 오랜 여행 준비도 필요하지 않답니다. 미리 항공권과 숙박만 해결했다면 관련 여행 책한 권이면 충분하죠. 이러한 연말 여행족의 유형은 3일 이상의 연휴가 주어지면 무조건 여행부터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들에게 여행은 가장 좋은 휴식이자 리프레시 방법이니까요. 연말 여행족은 빠른 달력체크로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과 숙박권을 확보하고 여행 계획을 세운답니다. 연말 여행족이 추천하는 best 여행지!
1. 보라카이 낭만 여행
겨울이면 여름이 그리워지기 마련인데요. 사계절이 여름인 보라카이에서는 이 그리움을 해소할 수 있어요. 보라카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로 매번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하얀 백사장은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답니다. 물가가 저렴해서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 마사지는 덤이에요!
2. 일본 온천여행
》 출처:www.earthporm.com
뽀송뽀송한 피부를 만들어 줄 일본 온천여행은 연인이나 친구, 가족들과 함께 떠나면 좋을 여행인데요. 국내에서는 규슈 온천 여행이 가장 인기 있어요. 이곳에서는 규슈 최대 온천지 벳부관광과 고급료칸 마을인 쿠로가와 온천마을을 방문할 수 있어요. 따뜻한 노천탕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3. 제주도 힐링여행
비행기를 2시간 이상만 타도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국내 여행지인 제주도를 추천해요. 좋은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시간 보내기가 좋은데요. 이처럼 제주도에는 소문난 맛집이 아주 많아요. 제주도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을 만큼 제주도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 함께 제주도의 매력 찾으러 떠나요!
Music is my life
#2 연말 파티족
‘술과 음악’ 연말의 화려한 친구들이에요. 화려한 조명과 귀가 울리는 음악을 들으며 연말을 보내고 싶은 연말 파티족은 벌써 물 좋은 곳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가장 핫하게 뜨고 있는 곳은 어김 없이 이태원과 청담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전에 열기를 달궈 줄 호텔 파티를 빼놓을 수 없죠. 연말 파티족의 눈에 쏙 들어온 호텔 연말 파티! 놓치지 마세요. 이곳에서 새로운 즐거움이 찾아올 수 있으니까요.
1. ‘블랙크리스마스 파티 with ZICO & 송민호’
2015년 최고의 대세 가수였죠. 지코와 쇼미터머니 시즌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송민호가 뭉쳤다고 합니다. 섹시하고 화끈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파티는 밤 11시부터 올나이트로 진행된다고 해요.
2. The Final Countdown 2016(더 파이널 카운트다운 2016)
12월 31일 밤 9시부터 펼쳐지는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 2016은 화려한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기회예요. 사이먼 도미닉, 빈지노, 도끼, 로꼬 등 국내 최정상 힙합 가수들이 총출동하는데요. 공연은 만 19세로 어른들만의 파티가 시작됩니다. 워커힐 호텔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연말 파티가 궁금하다면 예매를 서두르세요. (예매 정보: http://ticket.interpark.com)
3.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이제이 마호니스’
제이제이의 하우스 밴드 ‘앙코르(Encore)’의 라이브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되며 26일에는 프랑스 디스코 하우스 뮤직의 제왕 ‘디미트리 프롬 파리’ 디제잉 공연이 펼쳐집니다.
4. W 워커힐 호텔 ‘우바’
우바에서는 24일과 31일 ‘스톱 더 클락(Stop the clock)’ 파티를 즐길 수 있어요. 24일과 31일 각기 다른 콘셉과 디제잉 공연으로 밤새도록 화끈한 파티가 이어집니다. 메인 디제이로는 호주 시드니 출신의 톰 파이퍼 (Tom Piper)와 엠넷의 DJ서바이벌 프로그램 '헤드라이너'의 결승전 진출자인 스케줄원 (Schedule 1)이 공연을 이어간다고 해요. 31일에는 세계적인 디제이 퍼포먼스 듀오 그룹인 '런던비츠 (London Beats)'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요.
복잡한건 딱 질색!
#3 연말 방콕족
》 출처:www.dreams.co.uk
복잡한 것도 싫고 어디 나가는 건 더욱 싫은 사람들이 있죠. 휴일이면 집에 콕 박혀서 나오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일명 방콕족이라고 하는데요. ‘3일 동안 집에만 있을 수 있나?’라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죠. 하지만 방콕족에게는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콕족 맞춤 서비스가 너무도 많이 있으니까요. 방콕족의 마음을 설레게 할 3일의 연휴, 과연 그들은 무엇을 할까요?
1. 연말특선 영화보기
어김없이 찾아오는 연말 특선 영화! 이전에는 개봉한 지 한참 지난 영화들이 선을 보였으나 요즘 특선영화들은 꽤 최신작이 많이 있어요. 바빠서 놓쳤던 영화라면 무료로 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오랜만에 보는 고전의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2. 오늘은 밤새워서 게임을
》 출처:www.translatemedia.com
게임을 좋아하는 남성들에게 3일이란 시간은 일을 하면서 늘 아른거렸던 나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예요. 그동안 내버려뒀던 캐릭터를 키우고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적을 무찌르고 나면 밝아오는 새해에는 더 자신감이 차겠죠?
3. 책과 함께 연말 마무리
》 출처:www.socalpain.com
마음의 양식, 책을 읽으면서 연말을 마무리하는 것도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에요. 평소 좋아하던 작가의 책을 읽거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에세이 한 권과 함께 2016년도의 계획을 세우는 것도 오로지 나만을 위한 연말을 보내는 법으로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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