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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자동차 얼마나 탔나요?’ 주행거리별 관리 TIP

》 출처: www.carmudi.pk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자동차 관리법이 다르듯 주행거리마다 자동차 관리팁도 다르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안전하게 자동차를 타기 위해서는 ‘내차 관리법’ 정도는 숙지하고 있어야 겠죠? 지금 살펴보세요. 여러분의 자동차의 주행거리는 얼마나 되었나요? 5,000km부터 10,000km까지의 주행거리별 관리팁! 지금 공개합니다.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와이퍼체크

주행거리 5,000km 관리법

》 출처: ultralube.com.au

 

엔진오일 교환: 500마력이 넘는 고성능차도 엔진오일이 없이는 속력을 낼 수 없어요. 엔진오일은 자동차에게 사람의 혈액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자동차에서 가장 기본적인 소모품이면서 자동차의 수명을 좌우합니다. 엔지오일 교환시기는 자동차 전문가마다도 차이를 보이는데요. 5000km 혹은 10,000km 를 교체시기로 보고 있어요. 하지만 오랫동안 자동차를 타기 위해서는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해요. 엔진오일 체크 시트로 엔진오일의 점도와 색을 체크헤보세요. 끈적임이 없거나 검게 변해있다면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입니다.

 

에어컨 필터 체크: 습기가 발생하기 쉬운 에어컨은 세균과 곰팡이가 서식하기 유리한 조건이에요.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아요. 에어컨 필터를 분리해서 보면 에어컨 상태를 눈으로도 파악할 수 있는데요. 검은색이 잘 보이지 않으면 먼지를 털어내고 탈취제를 뿌려주세요.

 

전조등 및 와이퍼 체크: 전조등은 자동차 앞에 부착외어 밤에 주행할 때 앞을 환하게 비추는 역할을 하는데요. 전조등이 없으면 야간 운전시 사고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점등 불량 전구는 즉시 교체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시야를 책임지는 와이퍼는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꼭 필요한 자동차 소품이에요. 와이퍼 작동 시 소음 및 얼룩이 발생하면 교체해 주세요.


 


타이어 교환, 휠밸런스 점검

주행거리 10,000km 관리법

》 출처: www.lobethalgrandcarnival.com.au

 

앞뒤 타이어 교환: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를 잘 지키지 않아서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어요. 타이어 교체시기는 보통 5년을 말하곤 하는데 주행거리가 10,000km가 되면 타이어 발란스를 위해서 앞 뒤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것이 좋아요. 네 개의 바퀴는 운전 습관이나 굴림 방식에 따라 각자 마모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앞 뒤 타이어를 교체한 후에는 좌우 타이어도 함께 교체해주세요.


휠밸런스 점검: 휠밸런스란 타이어 무게의 균형 상태를 말합니다. 타이어의 어떤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무거우면 주행 후 자동차가 정지하고자 할 때 불균형을 느낄 수 있어요. 폭이 넓은 편평 타이어에서는 정적 균형이 잡혀 있다 해도 단면 방향으로 무게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축이 흔들리는 불균형이 일어나는데 스티어링휠에 진동이 심해 승차감이 안좋습니다.


 


브레이크 액 교환, 부품 점검

주행거리 20,000km 관리법

》 출처: www.groupon.com

 

브레이크 액 교환: 브레이크 액은 자동차의 유압 브레이크용으로 사용되는 비광유계 액체입니다. 브레이크 액 테스터기를 이용해 수분 함유량을 점검해주세요.  수분 함유량이 높으면 제동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부품 점검: 자동차는 브레이크 마찰을 이용해 빠른 속력을 제어합니다.  마찰은 마모를 일으키기 때문에 브레이크 관련 부품에 대한 적절한 점검은 필수입니다.


 


부동액 오일 교환, 휠 얼라이먼트 점검

주행거리40,000km 관리법

》 출처: en.wikipedia.org

 

부동액 및 변속기 오일 교환: 부동액은 냉각수에 첨가되는 혼합 액체입니다.  자동차 회사는 부동액을 2년마다 교환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엔진의 상태에 따라 교환시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부동액은 부식과 오염을 예방하고 냉각수가 어는 것을 방지합니다.  엔진을 공기로 식히는 방법도 있지만 부동액을 사용하면 공기보다 효율적인 열 흡수가 일어납니다. 효과적인 엔진 온도 관리를 위해 부동액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환이 필요합니다.

 

휠얼라인먼트 점검: 자동차의 바퀴가 지면이나 차의 중심축과 일정한 각도를 갖게 하는 작업입니다. 자동차 바퀴는 조종 안정성과 좋은 승차감을 위해 기학학적인 각도를 갖고 있는데 주행거리가 늘어날수록 부품마모와 교환, 충격, 사고등에 의해 각도가 변할 수 있어요. 코너링 후 스티어링휠 복원이 부정확하거나 차량 쏠림이 발생하면 휠얼라인먼트를 점검하세요.


 


타이어 마모도 확인, 차량 하부 점검

주행거리 50,000km 관리법

출처: www.carfax.com

 

타이어 마모도 확인 후 교체 판단: 타이어 옆면을 보면 삼각형이나 화살표가 있는데 이 부분을 보면 마모 확인층이 있어요. 타이어 마모가 심해지면 제동력이 저하되며, 잘못하면 펑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 마모 한계선을 확인 후 마모가 심하면 타이어를 교체해주세요.

 

차량 하부 상태 점검: 자동차 하부는 과속방지턱, 자갈, 모래, 빗물에 그대로 노출되어 늘 손상이 쉽게 갑니다. 자동차의 바닥에서 볼 수 있는 주요 부품으로는 타이어, 브레이크패드, 쇼크 업소버, 엔진하부, 오일 팬등이데요. 전체적인 부품을 점검하고 차체 하부의 각종 볼트를 다시 조이고, 부싱 종류를 확인 후 교환이 필요합니다.


 


댐퍼, 냉각펌프 교체

주행거리 100,000km 관리법

》 출처: www.eurocarnews.com


댐퍼 교체: 자동차의 현가 장치의 스프링은 보통 마찰이 적은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장애물을 뛰어 넘을 때는 진동이 지숙됩니다. 댐퍼는 스프링 운동을 완화해 차체 흔들림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 요철이 많은 도로에서의 주행거리가 쌓일수록 댐퍼의 기능은 소모됩니다.  치가 심하게 흔들리면 댐퍼 점검이 필요합니다.

 

냉각펌프 교체: 수랭식 엔진에서 냉각수를 순환시키기 위한 펌프입니다. 통상적으로 엔진 앞부분에 놓이며, 원심식의 소용돌이형 펌프로 크랭크 풀리에서 V벨트로 구동됩니다. 임펠러의 회전으로 원심력을 이용해서 물을 바깥 둘레로 뿜어내서 펌프 작용을 하게 되니 냉각펌프를 체크한 후 교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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