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 연구동 모습
바로 지난 14일, 한화첨단소재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어제 따끈따끈한 개소식 현장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가 어떤 곳인지 여러분께 자세히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화첨단소재의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는 약 12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신축 건물입니다. 이곳에서는 한화첨단소재의 경량복합소재에 관한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에서 일하게 될 직원들은 약 100명으로 경량복합소재센터, 설계팀, 개발팀, SMC, PMC, 지원부문이 입주했습니다.
12,000평의 넓은 대지면적에는 크게 연구동과 후생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고 여기에 범퍼 시험실, 테니스장, 농구장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약 100여 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직원들의 복지까지 생각한 건물로 직원들이 일 하다 지칠때면 체육시설에서 잠깐의 땀을 흘릴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휴게시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이렇게 직원들의 편의를 생각한 시설 덕분에 직원들은 더 힘을 내서 일할 것 같아요.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생활이 궁금하시다고요? 이 글을 다 보고 나면, 이곳에서 일하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R&D 경쟁력을 위한 핵심공간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 연구동
▲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 연구동 내부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 연구동 정문으로 바로 들어서면 바로 '한화첨단소재'로고가 방문하는 우리를 반겨줍니다. 연구동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이렇게 큰 벽과 파티션을 이용해서 감각적으로 배치한 구조였는데요. 한화첨단소재가 주는 이미지처럼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가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 사무실 내부
연구동에는 팀별로 사무실이 마련돼 있는데요. 깔끔한 화이트 천정과 바닥, 그리고 한쪽 벽면은 전명창으로 채광과 조망이 매우 좋습니다. 보통 연구실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칙칙하고 답답한 사무실을 떠올리는데, 이 곳은 밝게 탁 트인 사무공간을 자랑합니다. 특히 창 너머에는 푸른 잔디밭과 나무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어 일하다 지칠 때 잠깐의 위로가 되줄 것 같습니다. 자연을 그대로 사무실 안으로 들여놓은 듯한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는, 환경을 생각하는 한화첨단소재를 떠올리게 하네요.
한화첨단소재를 한눈에!
경량복합소재 전시실
▲ 한화첨단소재가 개발한 경량복합소재들
연구동 한쪽에는 한화첨단소재가 개발한 다양한 경량복합소재를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이 별도 마련돼 있었는데요. 그동안 한화첨단소재가 이루어낸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답니다. 자동차 경량화에 크게 이바지를 한 Back Sheet, 태양광 발전의 중요한 소재인 PV 전극시트 등 자세한 설명과 실제 모델을 볼 수 있습니다.
편안한 여유공간
회의실과 북카페
▲ 회의실과 북카페
연구동에는 최대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을 포함해서 다양한 콘셉트의 회의실 5곳이 있어요. 고급스러운 원목과 개인 소파가 인상적인 회의실은 안정감과 무게감을 줍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는 중요한 회의가 열릴 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직원 휴게실은 북카페를 콘셉트로 휴식과 더불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곧 저 빈 책장에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샘솟게 할 책들이 가득 꽂히겠지요?
식사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 후생동
▲ 후생동 외관
심플한 회색 외관을 자랑하는 후생동은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건물입니다. 직원식당, 미팅룸, 휴게실 등 건물 자체가 회사의 느낌보다는 외곽에 있는 전망 좋은 카페같은 느낌이에요. 그만큼 여유와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그래서인지 벌써 이곳에서는 직원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 후생동 1층의 직원식당
직원식당을 방문했을 때 입구부터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왔답니다.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의 직원식당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사를 통한 균형 잡힌 식단이 제공됩니다. 여기에 맛까지 훌륭해서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기다릴 정도라고 해요. 점심 한 끼를 먹어도 대충 먹는 느낌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기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인테리어 자체도 젊은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콘셉트로 잡았어요.
▲ 후생동 2층의 휴게실 및 회의실
후생동의 2층에는 넓은 휴게실과 여러 개의 미팅룸이 있습니다. 모든 가구가 세련되고 독특해서 이곳에서 회의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계속해서 샘솟을 것만 같아요. 후생동까지 투어를 마치고 느낀 점은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이었어요. 하나하나 직원들을 생각한 배려가 있는 인테리어가 무척 인상 깊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한화첨단소재 직원들은 이곳에서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은채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연구는 곧 우리의 생활에 더 큰 편리함을 가져다 주겠죠? 앞으로 글로벌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한화첨단소재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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