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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일본 도쿄 오다이바, 키덜트를 위한 천국 도쿄덱스비치 ‘다이바잇초메’


일본 도쿄 여행 시 꼭 들러야 하는 여러 장소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다이바는 일본 도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거대한 상업 지구로 대형 복합 쇼핑 타운과 대관람차, 후지TV본사 등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랍니다. 특히 도쿄덱스는 오다이바 역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대형 쇼핑타운인데요, 도쿄덱스 4층에는 일본의 50~60년대를 재연 해놓은 상점가 ‘다이바잇초메’가 있습니다. 이곳은 키덜트를 위한 천국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지금부터 오다이바 다이바잇초메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1950년대 일본 거리의 재현!

다이바잇초메


오다이바에 위치한 도쿄덱스비치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데이트 장소로 매우 각광받는 곳이에요. 도쿄덱스비치는 총 2개의 건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시사이드몰이고 다른 하나는 아일랜드몰이라 불러요. 오늘 소개해드릴 다이바잇초메 상점가는 시사이드몰 4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화려한 간판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우리나라의 1950년대 상점가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요. 향수를 불러오는 상점가와 오락기들, 즐겨먹던 과자들이 쭉 줄지어 있고 가족단위로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기도 한답니다. 한쪽으로 가면 푸드코트가 마련되어 있어 상점가를 구경하다 출출해지면 맛있는 추억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놓칠 수 없는 즐거움!

키덜트를 위한 쇼핑!


키덜트를 위한 천국이라 불리는 만큼 소장가치 있는 피규어와 장난감, 소품들이 관광객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데요, 한 쪽에서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는 재미있는 럭키박스 행사도 진행하고 있었어요. 귀여운 디즈니랜드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는 양말과 독특한 문구가 쓰여진 속옷은 이 곳의 인기상품이라고 합니다. 한쪽에서는 할로윈에 유용하게 쓰일 가면과 의상들이 판매되고 있고 아기자기한 유리공예품들도 한가득 판매되고 있어요.

 

 


그리고 50~60년대를 연상시키는 일본의 유카타와 게타도 만나볼 수 있어요. 다이바잇초메 중앙에서는 귀신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걸 보니 일본 현지인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있는 것 같았어요. 귀신의 집 앞에 틀어주는 영상만 봐도 굉장한 무서움을 자랑했는데, 담력 테스트 겸 한 번 도전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다코야키부터 우마이봉까지!

과자의 천국


평소 간식거리를 좋아한다면 다이바잇초메 과자상점으로 가볼 것을 추천해요. 일본 대표 먹거리 다코야키를 표방한 과자와 한국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다양한 맛의 우마이봉, 젤리, 도쿄바나나 등이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답니다. 또한 특이한 모양과 맛을 가진 과자들도 많이 있으니 선물용으로 구입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이바잇초메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다코야키 박물관이 나온답니다. 귀여운 다코야키 문어 캐릭터들과 다코야키 관련 제품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었어요. 또한 박물관 안에서는 다코야키를 판매하는 매장이 많아 관광객들과 일본 현지인들이 줄을 서서 다코야키를 맛있게 맛보고 있었답니다.

 


막바지 휴가철로 일본 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오다이바 도쿄덱스비치의 다이바잇초메 상점가를 꼭 한번 들러보세요! 우리나라와 다른 일본 전통시장의 느낌은 물론 각종 볼거리와 먹거리로 흥미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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