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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승차 거부는 없다!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 ‘심야 콜버스’


회사 업무가 끝나고 친구들을 만나거나, 불타는 금요일 밤에 신나게 놀다 시간을 놓쳐 마지막 지하철이나 버스를 놓쳐본 경험 누구나 다 한번쯤 있을 것 같아요. 택시를 타고 귀가 해야 하지만 비싼 요금과 승차 거부로 당황해본 적도 있을 텐데요, 최근 이러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야 콜버스’라는 교통 서비스가 생겨났습니다. 승차 거부 없는 심야 대중교통수단이란 슬로건으로 운행되는 심야 콜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심야 콜버스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행되는 심야 콜버스는 택시 승차 거부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심야 대중교통수단 해결을 위해 생겨난 새로운 교통수단 이에요. 콜버스는 전용 어플을 통해 비슷한 경로로 가는 사람들과 실시간 매칭하여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일종의 ‘카 쉐어링’ 서비스입니다. 심야 콜버스는 25인승 버스로 운행되지만 정원은 15명 인데요, 콜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의 개인 공간을 보장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승차거부 No!

저렴한 요금


또다른 심야 콜버스의 장점은 바로 승차 거부가 절대 없다는 점과 여럿이 탑승하니 보다 안전하다는 것이에요. 짧은 기본 요금 거리라도 걱정없이 콜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용요금 역시 택시보다 30%에서 50%가량 저렴해요. 콜버스 이용 시 전용 어플에 가입하며 등록했던 신용카드로 선결제 되며 기본 요금 3천원에 1km당 800원 정도의 요금이 발생해요, 10km 초과시 600원 정도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전용 어플로 이용하는

심야 콜버스


스마트폰 전용 어플을 통해 심야 콜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콜버스(CALLBUS)’어플 다운 후 회원가입을 하고,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후 최종 목적지 도착 시간과 이용요금 안내 후 회원가입 시 등록해 놓은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가까운 정류장에서 콜버스에 탑승하면 된답니다. 



사진출처: 콜버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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