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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봄바람을 느끼기 좋은 야외 스포츠 TOP 3!


따사로운 햇살, 시원한 봄바람, 파란 하늘, 모든 것이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봄입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이곳저곳에 따뜻한 봄을 느끼기 위해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봄에는 새로운 스포츠를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따뜻한 봄을 느끼며 야외에서 즐기는 스포츠! 여러분들은 어떤 스포츠가 떠오르시나요? 지금부터 봄에 어울리는 스포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드 위에서 즐기는 댄스!

롱보드


과거에는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발을 세차게 굴러 빠른 속도로 달리며, 장애물을 넘으며 각종 묘기로 보는 사람들을 조마조마하게 했는데요. 최근에는 묘기를 위한 스케이트보드보다는 보드 위에서 댄싱 스텝을 밟는 롱보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롱보드는 크루징, 다운힐, 프리스타일, 댄싱, 테크니컬 슬라이드 등 다양한 롱보드가 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댄신롱보드를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댄싱롱보드는 롱보드를 타면서 데크 위에서 춤을 추듯 댄스 스텝을 밟는 것을 말합니다. 스텝의 종류에는 피터팬, 180, 360, 크로스 스텝 등 다양한 스텝이 존재하며, 스텝을 밟으며 롱보드 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라이딩을 즐깁니다. 물론 롱보드는 댄스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은 아닌데요. 다운힐롱보드를 타고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극한의 스피드를 통해 스릴을 느끼기도 합니다. 롱보드는 빠르게 움직이는 데크 위에서 자신의 균형감각만으로 조절을 하기 때문에 헬멧, 장갑 등 보호장비를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바람을 가르며 달린다!

자전거


자전거는 최근 국민 야외스포츠라고 불러도 될 만큼 큰 성장을 하고 있는데요. 과거 단순하게 산책용으로 사용하던 자전거에서 벗어나, 이제는 고급 레저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용도의 자전거가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거친 산악에서 즐길 수 있는 MTB, 잘 닦인 도로를 빠르게 달리는 로드, 그리고 자유롭게 묘기를 부릴 수 있는 BMX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기존 자전거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포지션으로 자전거 마니아들을 자극하는 자전거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로드와 MTB를 섞어놓은 형태로 어디에서든 가볍게 탈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픽시는 프레임은 물론 기어, 핸들, 체인 등 모든 부품을 자신이 원하는 사양에 맞춰 조립할 수 있어 성능부터 디자인까지 맞춤형으로 조립할 수 있으며, 고정 기어를 사용해 자전거를 자유롭게 운전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광폭타이어를 장착한 자전거도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로 올봄 신나게 달려보세요!




자신의 한계를 넘어라!

클라이밍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봄날이 오기만을 기다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클라이밍 마니아분들인데요. 그동안 실내에서 아무런 장비 없이 체력과 균형감각을 바탕으로 자신과의 한계에 도전해왔습니다. 이제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봄바람을 느끼며, 암벽을 올라 정상에서 성취감을 느낄 텐데요. 특히 최근에 마리텔에서 전소미가 세계 랭킹 1위인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선수에게 클라이밍을 배우며 다시 한번 클라이밍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클라이밍을 안전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실내 클라이밍이 늘어나면서 집 주변에서도 쉽게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클라이밍은 전신을 이용한 운동으로 다이어트는 물론,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온 몸의 근육들을 사용하게 되어 몸의 근육이 고루 발달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또한 단계별로 기술을 습득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도 있으며, 요즘처럼 따뜻한 봄날에는 자연을 벗삼아 클라이밍을 즐길 수도 있어, 등산과 다른 산을 새로운 매력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클라이밍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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