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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트렌드

시각장애인의 눈을 대신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출처: indiatimes.com

 

시각장애인의 눈을 대신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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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다방면에서 발전하며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전은 단순히 운동을 돕고 신체 활동을 추적하는데 그치지 않고 몸이 불편하거나 아픈 이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시각장애인의 눈을 대신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한화첨단소재와 함께 살펴볼까요?

 

 

#인공 시각 장치 _ OrCam MyEye 2.0

▲출처: orcam.com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선두기업인 오캠에서 출시한 MyEye 2.0는 인공 시각 장치로 아예 앞이 보이지 않는 전맹부터 약한 시력이 남아 있는 저시력 시각장애인들에게 제 2의 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MyEye 2.0은 손가락 크기의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안경이나 선글라스의 다리 부분에 부착해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활성화되는 착용 식 인공 시각 장치로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어요.

 

▲출처: orcam.com

 

MyEye 2.0은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활성화 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처한 상황에서 지금 당장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신문이나 책, 식당의 메뉴, 표지판이나 제품 라벨,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 등 인쇄물 및 디지털 텍스트를 즉각적으로 읽어줍니다. 또한, MyEye 2.0에 미리 등록해둔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고, 제품, 색상, 지폐 등을 식별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데요. 사용자의 사회 생활을 돕고,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충돌 방지 웨어러블 _ SUNU BAND


 

▲출처: sunu.io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불편 중 하나는 바로 장애물과의 충돌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주변의 사람이나 물체에 부딪히거나, 부딪혀 넘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에게 집 밖으로의 외출은 험난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익숙한 장소 외에 새로운 장소를 가는 일을 공포로 느껴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이들이 많은데요. SUNU 밴드는 시각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외부 활동을 즐기고,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출처: sunu.io

 

SUNU 밴드는 장애물을 탐지해주는 유일한 스마트 밴드로 음파 탐지 센서를 사용하여 최대 5.5미터까지 떨어진 물체를 감지합니다. 진동을 이용하여 사용자에게 장애물과의 위치를 알려주는데요. 장애물이 가까워질수록 더 강하게 더 잦은 진동을 울려 사용자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특히 무릎 아래까지의 장애물만을 탐지해주는 지팡이나, 안내견이 알려줄 수 없는 높은 곳의 장애물도 확실히 탐지해줘 부상의 위험과 사고를 방지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 비단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하거나 아픈 이들을 위한 혁신적인 스마트 제품들이 더욱 많이 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한화첨단소재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한화첨단소재의 전자소재 브랜드 LinkTron(링크트론)은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첨단 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인 연성회로기판용 주요소재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전과 함께 한화첨단소재의 숨은 활약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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