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공부하는 직장인'을 위한 필독서 4선

사회인이 되면서부터, 독서를 해야겠다는 마음만 먹고 실천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대다수 일 거에요. 특히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업무에 치이고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를 멀리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 한화첨단소재 블로그에서는 이런 사회인들의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달래줄 직장인 필독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다가오는 이번 주말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책 한 권 읽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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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일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기술

‘직장인의 감정수업’

저자: 이주희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직장인의 감정수업이라는 책은 사회초년생으로 회사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을 위한 책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풀어갈 수 있도록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원만한 직장생활을 만들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생각, 행동 방법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데요, 특히 상사의 작은 지적에 금세 움츠러드는 사람이나 인격모독을 서슴지 않는 상사와 일하는 사람, 완벽하게 일을 했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 당장에라도 사표를 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저자의 21년이라는 오랜 회사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 내에서 상사와의 관계나 감정을 다스려 일을 해결하는 노하우와 현명하게 일하는 방식을 짚어주어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딱딱한 문체가 아닌,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풀어내는 말투라 쉽게 읽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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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결정짓는 27가지 묘수와 악수

‘직장은 게임이다’

저자: 박용삼

출판사: 더난출판사

직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일보다 사람으로 스트레스받아 힘든 경우가 더 많은데요, 직장은 게임이다 에서는 이런 직장인들을 위해 27가지 게임이론으로 쉽고 가볍게 회사생활 처세술을 풀어 놓았습니다. 성질 나쁜 상사, 일 미루는 동료 등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의 해결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만약 같은 공간에 있는 것조차 불편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상사나 동료가 있다면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복잡한 이론이 아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갈등을 풀어내고 게임이론 핵심을 통해 문제 해결법을 알려주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직장 내 문제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속의 게임 전략 천재들의 지혜를 빌려, 상사 혹은 동료와의 문제를 쉽게 풀어나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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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책

‘도시에서 비둘기로 산다는 것’

저자: 임필영

출판사: 영진닷컴

화장실에 혼자 몰래 숨어 눈물을 흘려본 적 있는 직장인이라면 도시에서 비둘기로 산다는 것이라는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 토익 900점, 자격증 5개, 어학연수 등의 스펙을 가지고서도 취업하기 힘든 이 시대에, 전공과 무색하게 취업해 이리저리 치이는 신입사원들의 실제 회사생활을 낱낱이 풀어 놓았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법한 월요일은 왜 또 온 건지, 짜증이 나는 직장상사의 농담, 너무나 싫은 야근, 주말출근에 대한 생각을 가상인물인 직장인 김비둘에 분해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어 직장인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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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언어 탐구생활

‘회사의 언어’

저자: 김남인

출판사: 어크로스

회사의 언어라는 책에서는 하나의 업무에도 다수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맞춰야 하는 회사 세계에서, 센스 있게 듣고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언어 습관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핵심을 짚어내고 박수받으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직원의 언어습관은 무엇인지, 상사를 리드하는 신입 사원의 질문이나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는 이메일 쓰기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10년 경력의 기자 출신 저자는 옮겨 다닌 회사에서 본인이 경험했던 직장이라는 세계 속에서의 다양한 장르와 층위 내부자의 시선을 장착해, 우리가 일하고 좌절하고 성취하는 진짜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www.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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